과기정통부, 연구장비산업 생태계 활성화 위한 현장소통 강화 |
- 연구장비 기업과 수요자 접점 확대 지원 및 국내 연구장비에 대한 인식제고 -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연구장비산업 진흥을 위해 연구 분야별 연구장비 기업과 연구자간 접점 확대를 지원하고, 연구자들이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연구장비를 신뢰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인식제고를 위한 릴레이 현장소통을 작년 하반기에 이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ㅇ ‘제1차 연구장비산업 릴레이 현장소통’으로 대한화학회에서 개최하는 ‘대한화학회 학술발표회 및 기기전시회*’에 참여하여 연구장비산업 진흥 정책 발표와 연구장비 기업 판로개척 지원, 산학연 전문가들과 현장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 제129회 대한화학회 학술발표회, (일정) ‘22.4.13~4.15, (장소) 제주국제컨벤션센터
□ 먼저 ‘연구장비산업 진흥 정책’ 세미나 발표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설명하고, 실제 연구장비를 사용하는 연구자 관점에서 중소기업이 만든 연구장비 활용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ㅇ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구장비의 성능과 품질에 대한 사용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 지난 4월6일 공개한 「연구장비성능평가 운영지침*」에 대해서 설명하고, 제도의 조기 정착 방안에 대해 현장 연구자들과 활발히 논의했다.
* 연구장비 성능평가에 필요한 방법‧절차 및 평가기관 지정 등에 관한 세부기준
□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현장소통 간담회‘ 시간에는 전담기관인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에서 연구장비산업 지원 사업들을 소개하고, 공급자인 연구장비 기업과 수요자인 연구자 관점에서 국내 연구장비산업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ㅇ 연구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연구장비 활용연구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반도체‧이차전지 등 국가필수전략기술 확보에 첨병이 될 첨단연구장비의 산업화 기술개발 방향 등에 대해서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 중소기업이 개발한 연구장비를 활용해서 우수성과(SCI급 저널 게재 등)를 창출하는 연구자 지원
□ 권석민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연구장비산업 진흥을 위해서는 생태계 중요 참여자인 연구장비 기업과 수요자인 연구자간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며,
ㅇ “신뢰성 측면에서 중소기업이 개발한 연구장비 활용을 주저하는 연구자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연구장비 성능평가 제도를 추진 중이며, 첨단연구장비 산업화 기술개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