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무역수지 흑자전환를 위한 민관 총력대응 강화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2-23

 

 

무역수지 흑자전환를 위한 민관 총력대응 강화


 


통상교섭본부장우크라이나 사태 및 수출상황 점검회의 개최 -


우크라이나 사태가 수출입 리스크로 작용하지 않도록 대응 철저 -


무역금융수출마케팅 등 상반기에 수출지원역량 집중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반도체,

동차 등을 비롯한 업종별 협회, KOTRA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주요 업종 우크라이나 사태 및 수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

  

 

ㅇ 산업부는 참석자들과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 등에 따른 주요

업종 수출입 영향과 전망을 점검하고수출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지원대책을 함께 논의

 


 

-우 사태와 수출상황점검회의 개요 >


 


 


 

◇ (일시) ‘22.2.22(), 14:00~15:20 


◇ (장소한국무역보험공사 11층 대회의실(서울 종로구) 


◇ (참석(정부)통상교섭본부장·무역정책관·FTA교섭관 등(기관)KOTRA·무역보험공사·무역협회

(업종협회)반도체·자동차·조선·철강·석유화학·기계 등 12개 주요 업종별 협회

 

◇ (안건) -우 동향과 수출입 동향·전망(산업부)상반기 수출 총력 지원 대책(수출지원기관),

업종별 수출입 전망과 건의사항(업종별 협회)

 

 

 


1. 최근 수출입 동향과 전망

 

 

□ 여한구 본부장은 모두발언에서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며이는 우리 수출성장 흐름을 저해 수 있는 실물경제 리스크 요인”이라고 상황을 진단하며

 

ㅇ “현재까지 큰 차질이 발생하고 있지는 않지만최악의 상황을 상정하고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 여한구 본부장은 “우리 수출은 ‘21년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21년 3월 이후 11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최근 수출현황을 평가하면서, 

 

월별 수출증감률(%) (‘21.3)16.3 → (4)41.2 → (중략) → (11)31.9 → (12)18.3 → (’22.1)15.2

 

 

ㅇ 에너지 가격 급등 등의 영향으로 최근 2개월 연속 무역적자가 발생

하였으나우리 수출 증가세가 견조하게 이어지고 있는 만큼 1월을 저점으로 무역수지는 점차 개선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

 

 

ㅇ 다만수출에 잠재적 위험으로 작용할 수 있는 글로벌 공급망·물류

애로원자재값 상승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

 

 

 

□ 여한구 본부장은 “산업부는 산업자원안보TF를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수출입·물류 등 실물경제 영향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한편관련 동향·영향을 업계와 긴밀하게 공유할 예정”이라며,

 

 

ㅇ “KOTRA·무역협회 등과 함께 수출입 기업의 애로를 상시 접수하고

전담창구를 통해 애로해소를 밀착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힘

 

 

 

ㅇ 또한실제 무력분쟁이 발생하는 즉시 실물경제대책본부」 내 무역

안보반을 가동하여 실시간 상황을 점검하고 수출·현지기업의 물류확충거래선 전환무역보험 확대 등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강조 

 

□ 이와 함께이른 시일 내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될 수 있도록

무역보험 100조원수출마케팅 1,100억원을 상반기 집중 투입하고공급망·자원 핵심국가와의 연대·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언급함

 

 

 

ㅇ 또한, “무역·투자·통상간 연계를 바탕으로 금년에 수출 7천억 달러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동시에 글로벌 공급망 파고를 넘을 수 있는 ‘국부창출형 통상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기업의 격차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2. 업종별 수출 전망과 지원기관별 지원 방안

 

□ 대부분 업종별 협회는 전년의 높은 수출실적에 따른 기저효과에도

불구글로벌 수요회복 기조가 이어지며 당분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

 

주요 업종별 수출 전망 >


 


업종명


주요 내용


반도체


서버·PC 메모리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는 가운데파운드리 업황도

호조세를 보이며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수출 모두 증가세 지속 전망


철 강


원료탄 등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주요국의 철강수요 확대 영향으로

‘22.상반기 철강 수출은 높은 증가율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기 계


글로벌 인프라 투자수요산업 설비투자 확대로 증가세 계속 예상


자동차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 지속에도 불구경기부양책 효과에 따른

주요국 수요 증가로 상반기 수출 증가 예상


바이오


코로나 변이확산 속 진단키트바이오시밀러 등 주력품목 증가세 계속


이차전지


전기차 시대 본격화주요국 지원정책에 힘입어 견조한 상승세 기대

 

ㅇ 또한우리 수출의 증가세를 유지할 수 있는 물류·마케팅 등 업종 


맞춤형 지원*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대응할 수 있는 무역보험 등 금융지원과 제재동향의 신속한 공유 등을 정부에 요청 

 

주요 건의사항 수출마케팅 확대(반도체·바이오 등)중소기업 공동물류 지원 강화(철강 등),

무역금융 확대(섬유 등)시장개척단 운영(기계 등), 할당관세 적용(석유·油化

 

 

 

□ KOTRA, 무역보험공사 등 유관기관은 우리 수출의 모멘텀 유지를 위한 분야별 수출지원방안과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 발생 시 우리 기업 지원방안을 발표

 

 

 

➊ KOTRA는 혁신산업내수기업 수출기업화 등 테마별로 진행되는 지원사업AI·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시장·바이어 추천서비스와 디지털 콘텐츠 활용 수출마케팅으로 수출 붐을 확대할 계획

 

 

 

아울러, ‘무역투자24’를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수출입기업의

애로를 실시간으로 접수하는 한편글로벌공급망실과 해외무역관 연계로 핵심품목 공급망 점검도 힘쓰겠다고 강조

 

 

 

➋ 무역보험공사는 올해 공급 예정인 무역보험 175조원 중 100조원

규모를 상반기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며,

 

 

 

유망 산업 성장중기·지역 지원공급망 재편과 물류난에 따른

유동성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하여 우리 수출이 지금의 높은 증가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발표

 

 

 

또한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비상위험 발생 시 피해기업 애로를

해소할 수 있는 수출신용보증 무감액 연장해외 신용조사 서비스 등 긴급지원방안도 함께 준비하겠다고 밝힘

 

 

➌ 무역협회는 공급망 이슈 관련 산업별·품목별 분석으로 잠재적 수출위기 요인을 점검하는 한편긴급 수출물류 지원사업을 통해 물류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들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발표

  

 

이에 더해, ‘우크라이나 사태 긴급대응지원반’을 통해 우리 기업의

애로를 접수하고관련 동향과 러 제재 등을 설명하는 업계 간담회 등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힘

 

 

□ 여한구 본부장은 “2월에도 우리 수출업계와 수출지원기관들의 노력에

힘입어 1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수출증가율과 역대 2월 중 최고 수출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ㅇ “우크라이나 사태 등 실물경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우리 수출의

모멘텀 유지하기 위해 정부도 총력 지원할 것인 바수출업계·기관도 한 마음 한 뜻으로 수출 활성화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

 


 


붙임 1


 


주요 업종 우크라이나 사태 및 수출상황점검회의 개요

 

 

1. 개요 

 

□ 일시 : ’22.2.22. () 14:00~15:20

 

□ 장소 : 한국무역보험공사 11층 대회의실 

 

□ 참석 산업부업종별 협회(12)유관기관(3) 등 약 20

 

 

ㅇ (정부) 통상교섭본부장(주재)무역정책관, FTA교섭관 등

 

 

ㅇ (업계) 주요 업종별* ·단체 등 

 

반도체·자동차·조선·철강·석유화학·기계·섬유·전자·전지·디스플레이·바이오·석유

 

 

ㅇ (기관) KOTRA, 무역보험공사무역협회

 

 

 

□ 안건 : 수출 총력지원 대책우크라이나 사태 기업지원 방안 (유관기관)

업종별 2~3월 수출입 전망 및 건의사항 (업종별 협회)

 

 

2. 진행 순서

 


시 간


세부 내용


비 고


14:00~14:03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