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가필수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출연(연) 전략 발표회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2-18

 

 

‘기술패권 경쟁시대’국가필수전략기술 확보, 출연연이 앞장선다

국가필수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출연(전략 발표회 개최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이하 ‘과기정통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소속 12개 출연연은 지난해 말 발표한 “국가필수전략기술 선정 및 육성·보호 전략”의 신속한 추진을 위하여 ‘국가필수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출연(연) 전략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ㅇ 이날 행사는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국가필수전략기술 분야별 12개 주요 출연(원장* 등이 참석하여 국가필수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출연연의 임무 및 추진방향을 논의하였다.

     ※ 과기연, ETRI, 생명연화학연에기연생기연항우연국보연표준연전기연재료연기계연

 

□ ‘국가필수전략기술’이란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여 필수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10개 분야* 기술로서

 

     인공지능, 5G·6G, 첨단바이오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수소첨단로봇·제조양자우주·항공사이버보안

 

 ㅇ 공급망·통상국가안보신산업 등 관점의 중요성국가 역량 집중시 우리의 기술주도권 확보 가능성정부 지원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선별되었으며

 

 ㅇ 향후 분야별 3~5개의 ‘세부 중점기술’을 선별하고이를 확보하기 위한 R&D 로드맵과 인력, 실증⸱사업화, 규제개선, 기술보호 등을 포괄하는 육성⸱보호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 이 날 전략 발표회에서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인환 본부장이 ‘국가필수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출연(연)의 역할 및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ㅇ 우선출연연의 국가필수전략기술 관련 R&D 예산은 ‘19년 1조 1,200억원에서 ’21년 1조 9,799억원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특히 우주항공첨단바이오양자 등 ‘추격형’ 기술분야에 R&D 예산의 절반 이상을 집중하고 있다.

 

 ㅇ 출연연은 기관 차원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한 기술역량 축적이 용이한 연연의 특성을 십분 활용하여대학 및 민간 연구소에서 수행하기 힘든 장기간의 연구를 수행하고 핵심 기술 국산화를 통해 관련 산업 생태계 육성 및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

 

 ㅇ 또한 연수직 인력(Post-Doc, UST, 학연협동 등)과 R&D를 수행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R&D 인력 생태계 형성에도 앞장서며국가적 임무를 수행하는 산학연 협력 거점으로서 기술인력 협력 네트워크를 축적·구축해나갈 예정이다

 

 ㅇ 향후 출연연은 산학연 연구 거점으로서 인력양성 및 기술 축적을 주도하고 산학연 파트너십 강화로 자생적 역량 축적을 지원하며, 거점기관으로서 대학/기업 등과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첨단기술은 국가 생존과 안보에 필수적인 전략 무기로 부상하고 있어, 경제성을 넘어 안보까지 고려한 정부 R&D를 추진하기 위해 국가 R&D 싱크탱크인 출연연의 역할이 필수적” 이라고 강조하면서,

 

 ㅇ “임무지향적인 기술 개발젊은 연구 인력 양성지역 산업체 및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 혁신 허브 역할국제 교류 및 기업과의 공동 기술 개발 등 국가 연구소로서 출연연이 다양한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