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과기정통부, 자율주행 2천억원 규모로 확대 지원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2-10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는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283억원을 추가하여 27년까지 총 2,000억원 규모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ㅇ 과기정통부는 작년에 범부처 자율주행사업을 본격 시작하여 27년까지 단계(Level)4 이상*의 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1,700억원 규모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21~27, 1,714억원)

 

    * 차량 스스로 상황을 인지·판단하여 비상시에도 운전자의 개입이 불필요한 수준

 

 

자율주행 기술개발 주요내용 >

주요 분야

내용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주행환경을 인지·판단·제어 하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데이터

자율주행 학습용 데이터 수집·가공(자동화 등) 기술

통신·보안

자율주행 차량 통신 및 보안

시뮬레이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검증 시뮬레이션 기술

 

 

□ 올해에는 자율주행차량의 신뢰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➀자율주행차량 데이터·통신 보안성 평가기술안정적인 통신성능을 제공하기 위한 ➁네트워크 과부하 방지 기술 등 2개 과제와(‘22~‘25, 99억원)

 

 ㅇ 초고속·초저지연·고신뢰성을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차량통신(5G-NR-V2X)* 기술 확보를 위해 ➀커넥티드 자율주행을 위한 차세대 차량통신(5G-NR-V2X) 성능검증레벨이상 자율주행 서비스 지원을 위한 차세대 차량통신(5G-NR-V2X) 통신기술 등 2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22~25, 283억원) 

 

    * LTE-V2X방식의 다음 세대인 5G기반 통신규격(3GPP Release16)에 해당

 

  이는 군집주행원격주행 등 한층 고도화된 자율주행 서비스를 구현하는  필요한 기술이며세계 최초로 개발 및 실증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향후우리나라가 세계 자율주행 차량통신 기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과기정통부는 국토부와 함께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차량통신 방식* 단일 표준화를 위해 공동 실증·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동통신기반의 LTE-V2X(3GPP표준)와 무선랜 기반의 WAVE 방식(IEEE표준)이 존재

 

 ㅇ 부처 합의에 따라올해에는 LTE-V2X 기능에 대한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며내년에 고속도로에서 두 통신방식(LTE-V2X/WAVE)을 병행하는 시범사업을 거쳐, 24년 이후 단일 표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세계 자율주행 3대 기술강국 진입을 위해 자율주행의 핵심인 인공지능, 차량통신 등 정보통신기술 융합기술 확보에 힘쓰고인프라 마련에도 관계부처와 협력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올해 신규로 지원하는 기술개발 사업은 현재 정보통신기획평가원(www.iitp.kr)에서 공고 중이며공고마감(2후 제안서 평가 및 사업자 선정(3) 후 4월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