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증가와 공급망 안정 위해 민관 총력 대응키로
- 산업부 장관, 업종별단체‧유관기관과 「무역‧공급망 점검회의」 개최 -
◇ 10대 수출유망품목 R&D 확대(1.2조원), 소상공인‧내수기업 1,800개사 수출기업화
◇ 공급망 관련 법령 보강‧정비 착수, 전문적‧상시적 분석센터 신설 검토
◇ 무역금융 261.3조원(5.4조원↑), 수출마케팅 60%(1,900억원) 상반기 집중 지원
◇ RCEP, 한류 등 활용한 「동남아시장 무역‧투자 확대 전략」 마련(‘22.上) |
□ 1월 13일(목)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문승욱 장관 주재로 「무역·공급망 점검회의」를 개최
ㅇ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에 이어 수출동력을 지속 유지하고, 최근의 공급망 불안 요인에 대응하기 위하여 점검회의를 개최
ㅇ 반도체‧자동차‧바이오‧기계 등 주요 업종별 단체, 무역협회·대한상의 등 경제단체, 코트라·무역보험공사·수출입은행·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수출지원기관이 참석하여 수출확대 방안과 공급망대응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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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공급망 점검회의」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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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2.1.13(목), 14:00∼15:30 / 대한상공회의소(20층 챔버라운지)
◇ 주제 : ‘22년 수출동력 지속 및 공급망 안정을 위한 업종별 상황점검 및 대응방안
- (정부) 산업부 장관, 통상차관보, 무역투자실장, 산업정책실장, 에너지자원실장
- (업종/기관) 반도체·자동차·조선·철강·석유화학·석유·디스플레이·전지·바이오·기계·전자·섬유 등 주요 업종별 단체, 무역협회, 대한상의, 코트라, 무보, 수은, 중진공 |
□ 이날 회의에서 문승욱 장관은 “지난해 무역인과 온 국민이 힘을 모아 역대 최고의 수출과 무역 실적을 달성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경제가 빠르게 회복하는 등 한국경제의 저력을 보여주었다”고 언급
ㅇ 다만, “최근의 원자재 가격 급등, 글로벌 물류난, 공급망 불안 등 여러 위협요인이 상존하고 있다고 하면서 금년 수출은 2%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에도 불구하고 ‘쉽지 않은 길’이 될 것“이라고 전망
- 특히, 올해 1분기는 원유, 가스 등 에너지원과 중간재, 자본재 등의 수입 증가로 무역수지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출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무역규모를 확대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설명
ㅇ 이를 위해 “정부는 원자재 수급, 수출입 물류 등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고 공급망 안정을 위한 제도적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ㅇ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우리 무역의 저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합심하여 원-팀 코리아 정신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당부함
□ 금번 회의에서는 올해 무역 여건과 공급망 이슈에 따른 산업별 영향을 점검하고 무역 확대와 공급망 안정을 위한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 세계경제 회복*에 따른 수출 증가세 지속이 예상되나 불확실성 상존
* 경제성장률 전망(IMF) : +4.9%, 세계 교역량 전망 : (‘20)△5.3% → (‘21e)+10.8% → (‘22e)+4.7%
ㅇ (무역 여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미-중 기술패권경쟁 등에 따른 공급망 불안, 수출입 물류 애로 등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전망
ㅇ (무역 전망) 수출·수입 모두 2% 이상* 증가하며 무역의 성장 모멘텀은 이어지겠으나, 지난해 높은 증가율에 따른 逆기저효과로 증가폭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
* ‘22년 수출 증가율 전망(%) : (정부) +2.0, (한은)+1.1, (산업硏)+1.3, (무역硏)+2.1, (KDI)+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