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산업혁신펀드 2호 800억원 결성, 본격 투자 시작
「산업 디지털전환 촉진법」 제정 이후 디지털혁신기업 투자의 마중물 기대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디지털 기술(D.N.A 및 AICBM*)을 접목하여 공정·제품·서비스를 혁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디지털혁신기업에 투자하는 “디지털산업혁신펀드 2호”(800억원)를 결성하여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한다고 밝힘
* D.N.A :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
AICBM :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
□ 산업부는 1월 12일(수)에 출자자(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펀드운용사(신영증권, BSK인베스트먼트)와 함께 “디지털산업혁신펀드 2호 결성식”을 개최하고 향후 펀드 투자방향 및 운용방안을 논의하였음
| < 디지털산업혁신펀드 2호 결성식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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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22.1.12(수) 14:00∼15:00 / 그랜드인터컨티넨탈H 카멜리아홀
‣ (주최/주관)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 (참석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 신영증권, BSK인베스트먼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성장금융, KDB산업은행,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
‣ (주요내용) ❶산업디지털전환 동향, ❷펀드 투자전략, ❸관련기관간 협업방안 논의 |
□ 산업부는 4차 산업혁명 가속화,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 등 산업 대전환에 대응하고, 산업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디지털산업혁신펀드를 5년간('20~'24) 4,000억원 목표로 조성 중에 있음
ㅇ ’21년 3월에 “디지털산업혁신펀드 1호”가 결성되어 현재까지 제조·서비스 분야의 14개 디지털혁신기업에 250억원이 투자되었으며, 이번에 2호 펀드도 성공적으로 결성되었음
□ 2호 펀드는 향후 4년의 투자기간 동안 디지털혁신기업을 발굴하여 펀드 총액의 60% 이상을 투자할 계획임
ㅇ 특히, 현대차그룹미래차성장펀드가 결성에 참여함으로써 디지털 기반 미래모빌리티 분야 투자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임
* “자동차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지원전략”(‘21.6월)에 따라 디지털전환 및 자금조달 지원
ㅇ 또한, 「산업융합촉진법」에 따른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규제특례를 받은 기업도 투자대상에 포함되어, 미래 혁신기술 도입과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도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됨
* ①규제유무를 확인해 주는 규제 신속확인, ②실증을 위한 규제특례, ③임시허가
< 「디지털산업혁신펀드 2호」 개요 >
펀드명 |
신영-BSK 디지털혁신 뉴딜 투자조합 |
결성금액 |
800억원 |
운용사 |
신영증권, BSK인베스트먼트 |
출자자 |
한국산업기술진흥원 200억원, IBK뉴딜펀드200억원, 한국성장금융 50억원, 현대차그룹미래차성장펀드 50억원, KDB산업은행 50억원, 신영증권 235억원 등 |
운용기간 |
투자기간 4년, 존속기간 8년 |
펀드 형태 |
벤처투자조합 |
주목적
투자 분야 |
1. D.N.A 및 AICBM 기술을 접목하여 산업·에너지 및 미래차 분야의 공정·제품·서비스 등의 융합·혁신 및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창출을 추진하는 기업(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승인기업 포함)에 약정총액의 60%이상 투자
2. 우수 기술기업 및 뉴딜 투자 분야에 일정 비율 이상 투자 |
□ 결성식에 참석한 산업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작년말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제정으로 산업의 디지털혁신을 확산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언급하며,
ㅇ “코로나 팬데믹, 공급망 위기 이후 우리 산업의 민첩성과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전환 투자가 절실한 시기에, 이번 펀드 결성이 투자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