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산업기술 미래포럼' 개최
- 신산업 대도약(Quantum Jump 22)을 위한 4N 전략 제시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중기위) 이학영 위원장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을 주관으로 ‘21.12.9(목), ’제2차 산업기술 미래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 (개요) 금번 포럼은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올해 4월부터 20여회 진행된 11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 토론을 거쳐 도출된 정책 아젠다(22개)를,
ㅇ “신산업 대도약(Quantum Jump 22)를 위한 4N* 전략”으로 정리하고, 정부와 국회, 그리고 산업 전문가들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①New gDp(데이터 경제), ②Net Zero(탄소중립), ③Next Technology(신기술혁신),
④Neo Network(네트워크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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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산업기술 미래포럼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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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제 : “신산업 대도약(Quantum Jump 22)를 위한 4N 전략”
▪ 일시·장소 : ‘21.12.9.(목) 09:30~11:30, 여의도 글래드호텔(B1층) 블룸홀
*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유투브(youtube.com/kiat4u)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에 진행
▪ 참 석 자 : 산자중기위 이학영 위원장, 산업부 문승욱 장관,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좌장), 산업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 석영철 KIAT 원장 등 패널(7인) 및 발제자(4인) 등 30여명
* 패널 : 김우승 한양대 총장(좌장), 산업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 KIAT 석영철 원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임정욱 TBT 대표, 천홍석 ㈜트위니 대표이사, 안현실 한국경제신문 AI경제연구소장
▪ 주요 내용 : ① 기조 강연, ② 4N 전략 발제* 및 ③ 패널 토론 |
□ (4N 전략) 이날 행사는 ’글로벌 공급망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KAIST 이광형 총장의 기조 강연(동영상)으로 시작하였으며, 이어서 4N 전략의 세부 내용이 발표되었다.
① (New gDp*) KISTEP 김선재 연구위원은 산업 디지털 전환 시대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는 우리 기업의 산업 데이터 활용 지원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gDp(gross Data Product) : 데이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디지털 경쟁을 선도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경제활동 지표 용어(GDP)를 차용
** 데이터 거래 플랫폼, AI 분석 시스템 및 클라우드 도입, 데이터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
② (Net Zero) 이어서 호서대 이항구 교수는 능동적인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국내 기업의 친환경 자동차 산업으로 재편 지원, 산업단지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네트워크 구축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③ (New Tech) 세 번째로 전략을 발표한 STEPI 이광호 선임연구위원은 투자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규제 전환 등 신기술 친화적인 기업 투자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④ (Neo Network) 마지막으로 한남대 곽동철 교수는 초광역 산업 경제권을 구축하고, 공급망의 디지털화 및 다변화 지원을 통해 글로벌 선도기업을 육성하는 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위기를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였다.
□ (패널 토론) 이어서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안정적 공급망 구축 등 우리 산업이 직면한 과제의 해결을 위한 정부, 기업 등 각 혁신 주체들의 역할에 대해 논의가 되었다.
□ 이학영 산자중기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에서 제안되는 아젠다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산업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ㅇ “국회에서도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탄소중립 이행과 기업의 ESG 경영이 조기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은 환영사에서 “오늘 포럼은 정부와 국회, 그리고 산학연이 머리를 맞대고 우리 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하며,
ㅇ “정부는 산업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나라 모든 혁신주체들이 산업기술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