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2조불 시대」를 견인할
중소기업 수출현장 애로 해소 총력
- 역대 최대 수출성과를 가속화 하는 무역・통상 정책 추진 약속
-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 산업현장의 철저한 방역관리 당부 |
□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연일 성과를 경신하고 있는 수출 기업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밀착 점검・해소하기 위해, ’21.12.9(목) 안양 소재 수출 중소기업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주)을 방문함
ㅇ 금번 방문은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12.6)’ 개최에 이어, 사상 최대 수출 성과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현장에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무역‧통상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
ㅇ 특히,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주)은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자리잡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주요 품목인 의료기기를 생산하여 인도‧중남미 등 신흥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대표 수출 중소기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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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상교섭본부장 기업 방문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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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장소 : ‘21.12.9(목) 14:00~14:50,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주)(경기도 안양시)
ㅇ 참석자 :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업체 대표이사, 무역보험공사 본부장 등
ㅇ 주요내용 : 업계 간담회 및 애로사항 청취, 생산공정 시찰 및 방역 점검 |
□ 여 본부장은 “올해 우리 무역이 ①사상 최단기간 무역 1조불 달성, ②무역 규모 및 ③수출 규모 최대치가 확실시되는 등 ‘트리플 크라운’ 달성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히고,
* 2021년 주요 수출 성과 : ① 최단기간(299일)만에 무역 1조불 달성
② 무역규모 연말까지 1.2조불을 넘어 최대치 전망
③ 수출 6,400억불 이상으로 최고치(‘18. 6,049억불) 경신 전망
ㅇ “코로나19 파고 속에서도 우리 경제가 힘차게 나아가고 있는 것은 흔들림 없는 산업‧수출 현장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고 언급함
ㅇ “특히, 바이오산업이 23년 연속 최대 수출 기록을 경신*하며,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핵심 수출품목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함
* 바이오헬스 수출액(억불) : (‘01)8→(’11)34→(‘16)45→(’20)139→(‘21.1~11월)143 (18.4%↑)
□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주) 박현종 대표는 동 자리에서 신흥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충분한 무역금융 공급, 물류애로 해소, 의료기기 해외 인증 획득 지원 등을 건의함
ㅇ 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해 여 본부장은 다음과 같이 지원 계획을 밝힘
➊ 무역금융 공급 확대
- 내년도 중소·중견기업에 사상 최대인 67조원 무역보험을 공급하고, 바이오 등 신산업에 보험한도 최대 2배 우대 등 특별지원 실시
* 신산업 수출 특별지원 : (보험료) 20% 할인, (보험한도) 최대 2배
➋ 물류애로 해소
- 선복량 확대를 위해 임시선박 투입, 중소화주 전용 선복량 배정과 수출바우처, 특별융자를 활용한 물류비 지원사업 차질 없이 추진
➌ 의료기기 인증
- 수입국의 의료기기 인증제도 강화 추세에 대응하여 기술문서 작성 등 표준 업무프로세스 구축과 신뢰성 평가에 대한 지원 강화
□ 여 본부장은 “세계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고,
ㅇ “한-중미 FTA 발효(‘21.3), 한-인니 CEPA 비준(‘21.6), 한-필리핀 FTA 타결 및 한-캄보디아 FTA 서명(‘21.10) 등에 이어, 2.1일 발효 예정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신흥국 중심으로 기업들의 수출 여건을 개선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캄보디아·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필리핀·싱가포르·태국·베트남)과 非아세안 5개국(호주·중국·일본·한국·뉴질랜드) 총 15개국이 참여하는 다자 무역협정
ㅇ 앞으로도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점검‧해소해 ‘무역 2조불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밝힘
ㅇ 아울러, 이러한 좋은 흐름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하여 산업 현장의 철저한 방역 관리를 당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