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뉴딜 우수기업,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조성에 앞장서다.
- 케이(K)-사이버방역 체계 구축에 기여한 우수사례(11월) 3건 선정 -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씨드젠, 마크애니, 유니온커뮤니티 등 ‘케이(K)-사이버 방역 체계 구축’ 분야 우수기업 3개사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ㅇ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는 범부처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의 성과확산을 위해 ’2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디지털 뉴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 성과가 우수하고 국민 체감도와 파급효과가 높다고 생각되는 사례를 매달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 < 이달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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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목적) 디지털 뉴딜 기업·기관들의 국내외 저변확대와 성과창출을 위한 사례 발굴·홍보
ㅇ (경과) ’20년 4월~현재까지 매월 2~3건씩 총 46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홍보
ㅇ (대상) 국내 디지털 뉴딜 관련 기업·기관
ㅇ (선정방식) 디지털 뉴딜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으로부터 우수사례를 추천 받아 |
□ 금번 우수사례는 민간의 안전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지능화 되고 있는 보안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기업 3곳으로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우선, “씨드젠”은 약 2천여 개 중소기업에게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도입을 지원(‘18~’21년 누적)하고,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등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 특히, 올해에 전국 70개 초·중·고 1,600여명의 학생들에게 정보보호 특강을 실시하고,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8,000여명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등 국내 정보보호 인식수준 제고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ㅇ “마크애니”는 광주광역시 통합관제센터에 양자난수* 기술을 활용한 CCTV 패스워드 암호화 솔루션을 구축하고, CCTV 해킹 시 발생 가능한 사생활 침해, 기밀유출 등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국민의 안전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 양자역학의 특성을 이용하여 만들어낸 높은 보안 수준의 난수
- 또한, 산불 감지와 징후 식별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선별관제 시스템을 고성군에 구축하고, 산불 조짐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산불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ㅇ “유니온커뮤니티”는 자체 제작한 얼굴인식 열화상 카메라에 대한 정보보호인증(열화상 체온측정기 제1호)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다양한 융합서비스 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 올해 민간기업, 금융기관, 의료시설 등 2천여 곳에 얼굴인식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 비접촉식 보안솔루션 적용을 확대하는 등 신규시장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과기정통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우리 사회·경제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됨에 따라 새로운 보안위협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ㅇ “과기정통부는 케이(K)-사이버방역 분야 우리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여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