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석유비축기지 건설목표 최종 달성
- 울산 석유 비축기지 준공식 개최 -
- 전국 9개기지, 총 1억 4,600만B 규모 저장능력 확보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한국석유공사는 ‘21.11.19.(금)오전 11시 석유공사 울산지사에서 「울산 석유 비축기지 준공식」을 개최하였음
ㅇ 이날 행사에는 박기영 산업부 제2차관을 비롯해 이채익 의원(울산 납구갑), 권명호 의원(울산 동구), 울산광역시 부시장, 석유공사 사장 및 비축건설 관련 기업 임·직원(SK 에코플랜트, 삼안 등) 등이 참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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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석유 비축기지 준공식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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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1.11.19(금) 11:00∼12:15 / 석유공사 울산지사 내
‣ 참석자 : (정부) 산업부 제2차관, 자원산업정책국장, 울산광역시 부시장 등 (국회)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 권명호 의원(울산 동구), (유관기관) 석유공사 사장, 비축사업본부장 등 (기업) SK 에코플랜트, 삼안, 벽산엔지니어링 등, (기타) 지역주민 대표, 지역언론, 비축기지 건설 관련업체 임·직원 등
‣ (주요내용) 울산 비축기지 홍보영상 상영 및 경과보고, 주요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기념식수, 테이프커팅 등 |
□ 이번 행사는 울산비축기지 지하공동 준공(’16~‘21년, 1,030만B)을 기념하여 개최되었으며, 지난 ’80년부터 추진해 온 정부 석유비축기지 건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데에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음
ㅇ 정부는 70년대 두 차례의 석유파동 이후 ’80년부터 석유비축계획에 의거하여(현 4차(‘14~’25년)) 석유비축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울산 비축기지 준공으로 전국 9개 비축기지*, 총 1억 4,600만B 규모의 저장능력을 확보하게 되었음
* 울산, 거제, 여수, 서산, 구리, 평택, 용인, 동해, 곡성 등 총 9개 기지
ㅇ 아울러, 현재 정부 비축유는 총 9,700만B 규모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IEA 국제기준에 따라 산출할 경우, 추가적인 외부 석유도입 없이도 106일 가량*을 지속할 수 있는 규모에 해당함
* 민간 보유량인 약 1억B을 추가 합산할 경우 국내 지속일수는 약 200일 산출
□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는 그간 비축기지 건설에 큰 공로가 있는 석유공사 손준택 차장을 비롯한 총 8명에게 산업부 장관 및 석유공사 사장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ㅇ 시공업체인 SK 에코플랜트(주), 설계·감리업체인 ㈜삼안, 벽산 엔지니어링, 터널굴착공사, 기계설비공사 협력업체인 ㈜동아지질, ㈜유벡에는 각각 감사패가 수여되었음
□ 박기영 산업부 차관은 이날 치사를 통해 “최근 3년만에 국제유가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에너지수급 불안정성이 증가하는 시기에 에너지 자원을 직접 비축할 수 있는 석유저장시설은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언급하는 동시에,
* ‘21.10.25 두바이유 기준 84.37$/B을 기록하며 3년만에 최고치 기록
ㅇ “최근 요소수 등 원자재에 대한 수급불안정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정부는 주요 원자재의 글로벌 공급망을 면밀히 분석하고, 비축품목 확대, 수입국 다변화 지원 등 수급 안정화 대책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