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산업 디지털전환을 선도한다!
-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성과보고회」개최 -
- 중견기업 디지털전환 인식확산 및 중견기업·스타트업 협업사례 공유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11월 19일(금)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 이하 ‘중견련’) 등과 함께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ㅇ 이번 성과보고회는 ‘Smart Future with DX’ 라는 주제로, 「중견기업 주간」연계행사의 일환으로 그간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우수사례 및 중견-스타트업 협업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성과보고회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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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장소 : ‘21.11.19.(금) 14:00~16:50, 콘래드 서울 여의도 그랜드볼룸(3층)
·주최/주관 : 산업부/중견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무역협회
·참석자 :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중견기업, 벤처·스타트업, 유관기관 등
·주요 일정 : ①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우수 사례 발표, ②대·중견-스타트업 협업사례, ③우수 스타트업 IR 피칭 등 |
□ 이에 앞서 산업부는 지난 2월 ‘중견기업 도약을 위한 등대 프로젝트’ 실행의 주요 과제로 ‘중견기업의 디지털화’를 설정하였고, 4월에는 중견련 내에「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 금일 성과보고회 1부에서는 자동차 부품제조업체인 (주)센트랄과 휴대폰 부품제조업체인 (주)인탑스가 디지털 혁신 우수 사례를 발표하였고, 각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지는 현 주소를 공유하였다.
ㅇ (주)센트랄은 IT회사와 합작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도입했는데 이같은 디지털 전환 추구 이유로 ‘직원들의 행복’*을 꼽은 것이 눈길을 끌었으며,
* 종이보고서를 없애고 화상회의를 전면실시하면서 불필요한 의전이 없어지고 직원들의지지와 참여가 높아지면서 내재적인 동기부여 상승
ㅇ (주)인탑스 또한 MES(제조실행시스템) 솔루션을 도입 후 생산정보 자동수집, 실적 모니터링 등의 ICT 기반 지능화 스마트 팩토리 구현하여 글로벌 서빙로봇 양산을 시작하는 등 성공사례를 발표하였다.
□ 이어진 2부에서는 중견기업-스타트업 협업 우수사례 등을 접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ㅇ 우수 스타트업의 IR 피칭을 통해 스타트업이 중견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펴보고 소통하는 場을 마련하였다. 또한 산업부는 내년 시행계획인 「디지털혁신 중견기업 육성 신규사업」에 대한 소개의 시간도 가졌다.
IR 피칭 스타트업 |
사업내용 |
에이비에이치(첨단제조 분야) |
제조현장 데이터 품질·공정개선을 위한 IIoT(산업용사물인터넷), IIoS(산업용인터넷서비스) 기반 AICBM (AI, IoT, Cloud, BigData, Mobile) 기술 적용 최적화 솔루션 기술 |
케빈랩 (에너지 분야) |
Cloud・IIoT・AI 기반의 지능형 에너지 수요관리 플랫폼 기술 |
필로포스 (바이오 분야) |
휴대가능한 망막단층촬영기기 개발 및 이에 기반한 비대면 원격안과 서비스 기술 |
□ 산업부 황수성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중견기업은 수출, 고용 등을 견인하는 우리경제의 핵심주체로서 글로벌 핵심기업으로 한층 도약하려면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 ”이라고 강조하며,
ㅇ “오늘처럼 민과 관이 힘을 합쳐 디지털 혁신 성공 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지원정책들을 개선해 나간다면 우리 산업이 글로벌 경쟁을 선도해 나갈 수 있다” 고 밝혔다.
□ 중견련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은 디지털 전환을 산업생태계 전반에 확산할 수 있는 최적의 주체로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앞으로도 한국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사례가 세계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산업부와 함께 보조를 맞춰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 한편 산업부는 올해 처음 개최된 성과보고회를 바탕으로「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 및 유관기관 등을 활용하여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교육은 물론 DX 포럼 및 상생라운지 등도 확대 개편하여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