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청정수소 공급망 이니셔티브(Clean Hydrogen Trade Initiative)”추진 국제설명회 개최 제2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계기 글로벌 청정수소 공급망 관련 다자간 협의체 논의-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제2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영국 글래스고)에서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와 공동으로 11월 1일(월) 10:00~12:00(현지시간 기준)에 “청정수소 공급망 이니셔티브(약칭 Clean Hydrogen Trade Initiative*)” 추진 설명회를 개최하였음
* Initiative for Green‧Low Carbon Hydrogen International Trade Supply Chain
ㅇ 산업부는 글로벌 청정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청정수소 공급망 이니셔티브”를 호주, 독일, 사우디 등 10여개 수소 관심국들에 제안하였고 이번 COP26 계기에 이들 국가를 대상으로 “청정수소 공급망 이니셔티브”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COP26 한국홍보관에서 진행하였음
| < 청정수소 공급망 이니셔티브 추진 설명회 개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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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1.11.1(월) 10:00∼12:00(현지시간), 영국 글래스고 COP26 한국홍보관
▪ 참석 : (우리측) 양기욱 FTA 정책관,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단장,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 등 국내기업 (해외) 영국, 독일, 호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카타르 등 수소관심국 정부 관계자 및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 사무국장 ▪ 내용 : 청정수소 공급망 이니셔티브 설명, 글로벌 수소경제 현황 발표, 한국의 수소경제 현황 및 주요 기업 투자 계획 발표, 영국 수소경제 정책 발표 등 |
□ “청정수소 공급망 이니셔티브”는 향후 탄소중립 시대에 안정적이고 신뢰할만한 국제 청정수소 공급망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청정수소 공급국 및 수요국들이 참여하는 다자간 협의체를 지향하고 있음
ㅇ 동 이니셔티브에서는 수소 수요·공급 등 교역 관련 프로젝트가 구체화된 국가를 중심으로 ➊청정수소 인증, ➋원산지 규정 등 교역규칙, ➌CO2 포집‧저장, ➍수소가격 공시, ➎실증 프로젝트 등을 논의할 계획임
| < 청정수소 공급망 이니셔티브 (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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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국제 청정수소 공급망 활성화를 위한 복수국간 협의체 추진 ⦁ (주요내용) ➊청정수소 인증 ➋원산지 규정 등 교역규칙 ➌CO2 포집‧저장 ➍수소가격 공시 ➎실증 프로젝트 ⦁ (대상국) 수소생산, 수요 등 프로젝트가 구체화된 국가*를 중심으로 우선 협의 * 영국, 독일, 호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카타르, 칠레, 사우디, UAE,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 (운영) 매년 1-2회 정례 회의 개최/5대 분야별 실무 워킹그룹 설치 ⦁ (계획) ‘22년 이니셔티브 출범을 목표로 4/4분기 양자, 다자 아웃리치 전개 |
□ 설명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양기욱 FTA정책관은 “수소는 청정에너지의 저장과 운송이 가능한 미래 에너지로서 탄소중립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요소이며, 청정수소 교역 활성화는 매우 중요한 글로벌 의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ㅇ “수소 수요국과 생산국이 함께 모이는 다자간 논의를 통해 청정 수소 교역의 사전적인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청정수소 이니셔티브의 추진 배경을 설명하였음
ㅇ 이후 설명회에서 댄 도너(Dan Dorner)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 사무국장은 글로벌 수소경제 현황과 함께 국제 수소공급망 구축의 중요성을 설명했고,
- 영국 조슈아 로렌스(Joshua Lawrence) 수소총괄팀장은 영국이 최근 발표한 국가수소전략의 내용을 소개하였음
-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 등 국내 기업들도 해외청정수소 도입 관련 프로젝트 추진현황 및 투자계획 발표 시간을 가졌음
□ 정부는 지난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 선도국가 비전”(‘21.10.7)에서 한국 주도의 “국제 수소이니셔티브” 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청정수소 공급망 이니셔티브”를 추진 중임
ㅇ 세계 각국은 수소전략, 로드맵 등을 발표하며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바, 한국은 빠르게 발전한 수소경제 경험*을 바탕으로 청정수소 교역을 위한 제도·산업적 논의의 장을 마련할 계획임
* 전세계 수소차,연료전지 보급량 1위, 수소충전소 보급속도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