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사내용
□ 대산그린에너지의 부생수소를 이용한 전기 생산은 한국 수소산업의 현주소를 보여줌
□ 청정에너지로 꼽히는 그린수소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해 우리는 아직 넘보지 못하는 ‘꿈의 에너지’
□ 정부가 탄소배출 감축 시간으로 못박은 2030년까지는 우리 현실에서 그린수소 생산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움
2. 동 보도 내용에 대한 입장
□ (부생수소) 석유화학 등 공정에서 생성되는 부산물인 부생수소를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대산그린에너지는 발전과정에서 별도의 CO2를 추가 배출하지 않는 청정한 연료전지 발전소로서 정부는 이러한 부생수소 사용을 권고하고 있음
* ‘21.7월 REC 가중치 개편시 부생수소에 대해 0.1의 가중치 추가
□ (청정수소) 해외 주요국들도 실증 단계로 현재 상용화된 사례는 없으며, 국내도 실증 사례 및 실증 규모 확대를 통해 상용화 시기를 조기에 단축하려는 중으로 국내에서 그린수소 생산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
* 해외도 아직 실증 단계로 2~3년 뒤에나 그린수소 생산 공급 가능
ㅇ 현재 그린수소 생산 확대를 위해 500kW급(제주), 2MW(동해), 3MW(제주)급 수전해 시스템을 활용한 실증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 (수전해) 전기로 물을 분해하여 산소와 그린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ㅇ 선진국과 유사한 수준의 그린수소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청정수소 관련 기술개발 및 실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임
*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R&D지원(억원) : (‘17)16→(’18)32→(‘19)64→(’20)128→(‘21)208
□ (향후계획) 정부는 ’30년 청정수소 100만톤을 국내에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 발표 및 “청정수소 인증제” 도입 등 제도적 지원 등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