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구축으로 순환경제 기반 마련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0-22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구축으로 순환경제 기반 마련

 

-‘24년까지 201억원 투자산업기계 재제조 기술 확보 및 신시장 창출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장관 문승욱)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월 21(), 창원산업단지에서 재제조 기술개발과 성능평가 지원을 위한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 개요 >

 

 

 

▪ (일시·장소) ’21.10.21() 11:40,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구역 A5 블록(창원시 상복동)

▪ (참석자)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박종원 경남 부지사허성무 창원시장,
권기영 에너지기술평가원장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등

▪ (주요 행사내용) 기공식사업 경과보고 및 공사 브리핑재제조 전문기업 현장방문

 

 

 

□ 산업부, 경상남도창원시는 ‘24년까지 총 201억원(국비 101지방비 100) 투자하여 창원국가산업단지 內 연구동(지상3)과 장비동(지상2)으로 구성된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ㅇ 산업기계 재제조는 고장이나 성능이 떨어진 노후 기계 부품을 진단해 신품 수준으로 복원하는 것으로서,

 

 

 

ㅇ 신제품 생산 대비 가격은 50~60% 수준으로 저렴하고에너지와 자원 80~90%까지 절감할 수 있어 탄소배출 감축에 큰 효과가 있다.

 

□ 국내에서 처음으로 구축되는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 재제조 산업 활성화의 발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➊ 품질인증 기준과 연계한 산업기계 재제조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성능평가를 통해 재제조 제품 품질 신뢰도 향상 시키는 한편,

 

 

 

➋ 전문기업 육성인력 양성 지원 및 전문가 관계망을 활성화하여 재제조 산업 생태계 조성하고,

 

 

 

➌ 일반 제조업보다 높은 고용창출 효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 개요 >

 

 

 

(기간/사업비) ‘20.5~’24.12/201억원(국비 101, 도비 30, 시비 70)

 

(사업위치창원국가산업단지(경남 창원시 상복동 소재)

 

(사업규모부지 6,703건축연면적 2,992.75

 

(주요내용재제조 기술개발재제조품 성능평가 및 품질인증 지원재제조 전문기업 양성기술교류 지원

 

 

 

 행사에 참석한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최근 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 등으로 산업계의 탄소중립 전환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창원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가 재제조 등 순환경제 활성화를 통한 탄소 배출 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ㅇ 산업부는 앞으로 재제조 핵심 기술 개발(‘21년 193억원’22년 284억원), 재제조 수요-공급 기업 연계신사업유형 발굴 등 사업화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주실장은 기공식 행사 이후재제조 전문기업인 영진테크를 방문하여 산업현장을 둘러보는 한편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제조 산업 정책 관련 의견을 수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