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한국산업연합포럼 세계박람회 유치협력 MOU 체결
-우리 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영향력을 유치에 적극 활용 - |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위원장 : 김영주 前 무역협회 회장, 이하 유치위원회)는러시아(모스크바), 이탈리아(로마) 등과의 유치경쟁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 동 위원회는 2030 세계박람회 부산개최 성공을 위해 경제․문화․학계․정부 등 각계 주요인사 80여명으로 구성된 재단법인으로, 7.13 창립총회를 거쳐 최종설립(7.26)
ㅇ실효적 유치성공을 위해서는 정부 뿐 아니라
- 해외생산 시설과 영업망 등 글로벌 네트워크는 물론, 외국정부에 영향력이 있는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 유치계획 마련, 외국 정부 대상 홍보와 교섭 등 유치활동 전반에 걸쳐 민관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음
□ 이러한 방안의 일환으로 유치위원회는 10.18(월) 14:00 (사)한국산업연합포럼*(이하 KIAF)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개최하였음
<한국산업연합포럼 (KIAF) 개요>
◇ 한국산업연합포럼(KIAF)는 자동차, 디스플레이, 섬유 등 우리나라 주요 업종별 협회가 참여하는 사단법인으로(회장 : 정만기 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ㅇ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섬유산업협회 등 15개 업종별 단체 및 중견기업연합회가 포럼 회원사로 활동 중에 있음 |
ㅇ금일 MOU 체결식에는 KIAF 회원사인 자동차산업협회‧기계산업진흥회‧섬유산업연합회‧반도체산업협회‧디스플레이산업협회‧철강협회 등 우리나라 주력업종 협단체 임원(14명)은 물론,
- 산업부‧외교부‧해수부·부산시 등 관계기관 국과장들도 참석하여, 민간 협력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함(☞ 행사 참석자 명단 별첨 참조)
☐ 한편, 금일 김영주 유치위원회 위원장과 정만기 KIAF 회장간 체결한 양 기관간 협력 MOU에 따르면, (☞ 협력 MOU 문안 별첨 참조)
ㅇ KIAF 회원으로 참여하는 15개 업종별 협회‧단체들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 해외 유치활동과 국내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해 나가기로 하였음,
- 특히, 한국 기업관 설치,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등 2030 부산세계 박람회 개최에 필요한 지원도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음
- 또한, 위원회는 KIAF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제공, 유치위원 위촉 등 행정지원을 제공하기로 하였음
☐ 유치위원회 김영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금일 체결한 MOU에 따라, 반도체, 철강, 자동차, 섬유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들도 정부와 함께 해외교섭 활동에 본격 나서줄 것”을 당부하면서
ㅇ 협단체 차원에서도 유관 해외 주요인사들을 대상으로 유치지지 요청서한 발송과 면담계기 시 유치 지지발언 등 협조를 요청
ㅇ이와 관련, KIAF 정만기 회장은 기업들의 해외네트워크와 영향력을 가동하여, 출장 등 각종 계기에 한국의 유치역량을 강력하게 부각시키는 등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였음
* KIAF 정만기 회장은 10월말 체코와 프랑스 출장계기시 유치관계자 면담 등 유치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며, KIAF 소속 협단체들도 유치활동에 동참 예정
☐ 금일 MOU 체결 행사와 아울러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유치위원회는 “글로벌 영향력이 있는 우리 기업들과 함께 준비”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