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첫 번째 에너지”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선도국가 비전』보고
◇ 수소차·수소충전소·연료전지 보급 2년 연속 세계 3관왕 기록
◾ 수소트럭·차량용 연료전지시스템, 발전용 연료전지 수출 쾌거
◇ 2030년 글로벌 수소기업 30개 육성, 수소사용량 390만톤
◾ 국내 청정수소 생산 본격화 ➡‘30년 100만톤(그린·블루)
◾ 청정수소 생산·해외 도입 ➡ 밸류체인별“H2 STAR”프로젝트 가동
◇ 수소차 전차종 출시에 대비하여 수소연료전지 年10만기 생산공장 신축 |
□ 정부는 10.7일(목) 차세대 연료전지 특화단지, 국내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 등 수소경제 핵심거점으로 자리 잡은 인천에서『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선도국가 비전』을 발표하였다.
ㅇ 이번 행사에는 정부, 지자체, 수소산업 기업, 공기업, 유관기관 등 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수소 생산부터 저장·운송, 활용 등 수소경제 관련 기업들이 모두 참여하여 수소선도국가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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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선도국가 비전」 발표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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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장소) ‘21. 10.7(목) 14:30~15:45, 인천 청라(현대모비스 투자예정지)
⦁(참석자) ▴[정부·국회 등] 경제부총리, 산업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대표, 인천광역시장 등 ▴[기업]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기업·공기업 등 ▴[유관기관] 수소경제 전담기관, 수소경제 R&D·정책지원기관 등
⦁(주요내용) ①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선도국가 비전 보고 ②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특화단지 기공식
③ 수소산업 전시품 관람 |
【 수소경제 성과 】
□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19.1월)” 발표 이후 ①세계 최초 수소법 제정, ②R&D·인프라·수소차·충전소·안전·표준 등 6대 분야별 정책 마련, ③수소경제위원회 출범 등 수소경제 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였다.
* 6대 정책 : 미래차, 충전소, R&D, 시범도시, 표준화, 안전 등
* 수소경제 R&D 예산 : (‘19년) 855억원 → (’21년) 2,400억원(2년만에 약 3배 증가)
ㅇ 이를 바탕으로 수소차·수소충전소·연료전지 보급에 2년 연속 세계 3관왕을 기록하였으며, 트램, 화물·청소트럭, 지게차 등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를 실증 중으로 수소경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ㅇ 또한, 수소트럭·차량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발전용 연료전지 등 新제품을 수출하는 쾌거도 이루어 수소산업이 미래 유망 수출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토대도 마련되었다.
* 수소트럭 : 스위스에 ‘25년까지 1,600대 수출/차량용 연료전지시스템 : 유럽에 수출(’20.9월)
* 발전용 연료전지 : 중국에 1.8MW 규모(153억원) 수출(‘21.9월)
□ 이와 같은 정부의 확고한 지원의지에 화답하여 민간기업도 청정수소 생산, 액화수소 생산·유통, 수소연료전지와 다양한 수소모빌리티 보급 확대 등에 2030년까지 약 43+α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하였다.
* ①그린·블루수소 등 생산분야 11조원, ②액화플랜트 등 저장·유통 8조원, ③발전·수소차 등 활용분야 23조원 등 약 43조원+α 규모 투자
□ 다만 이러한 많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수소차·연료전지 중심으로 한 생태계 구축 초기 단계로 수소경제를 넘어 청정수소 경제 선도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생산·유통·활용 전주기 생태계가 동시에 구축될 필요가 있다.
【 수소선도국가 비전 보고 】
□ 정부는 “수소,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첫 번째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①국내외 청정수소 생산주도, ②빈틈없는 인프라 구축, ③모든 일상에서 수소활용, ④생태계 기반 강화 등 속도감 있게 수소경제 생태계를 구축한다.
ㅇ 수소사용량을 현재 22만톤 수준에서 ‘30년 390만톤*, ’50년 2,700만톤까지 확대하고, 청정수소 비율을 ‘30년 50%, ’50년 100%로 높여갈 계획이다.
* 당초 수소경제로드맵(‘19.1월)상 ’30년 수소사용량 194만톤보다 2배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