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부, “철강산업의 수소환원제철로의 전환 적극 지원”
- 산업부 장관, ‘수소환원제철(HyIS) 2021 포럼’ 참석 - |
□ 10.6일(수),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은 ‘수소환원제철(HyIS) 2021 포럼’에 참석하여, 철강산업의 수소환원제철로의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힘
ㅇ 동 행사는 세계 최초의 글로벌 수소환원제철 행사로, 전 세계 철강업계가 서울에 모여 처음으로 수소환원 제철기술을 중심으로 향후 탄소중립 대응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음
< 행사 개요 >
ㅇ일시 : '21.10.6일(수) 10:00 ~ 13:30
* 10.6일∼8일(3일간) 개최 예정, 탄소중립 관련 세미나(2일) 및 포스코 FINEX 투어(1일)
ㅇ장소 : 그랜드 인터컨 서울 파르나스 호텔
ㅇ참석 : 산업부 장관, 김성환 국회의원, 세계철강협회 사무총장, 철강사·엔지니어링사·수소공급사 기술최고책임자(CTO) 등
* 온라인을 통해서도 1,200여명 참석 예정 |
□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수소 환원을 통해 철을 생산하는 것은 탄소에 기반한 철강산업의 근본을 뒤엎는 일”이라며,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이제 30년이 남았다”고 강조하면서, 철강사들의 기술혁신을 촉구함
ㅇ 또한, 우리 정부는 “탄소중립을 향한 철강산업의 대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 “수소환원 원천기술에 관한 기술개발 지원*은 물론, 그린수소와 그린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정책도 마련해 추진중”이라고 밝힘
* 산업 탄소중립 전환 지원을 위한 대규모 R&D사업인 “탄소중립 산업 핵심기술개발(6.7조원, ’23-’30)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선정 심의 중
- 수소환원제철 기술개발 및 100만톤급 실증플랜트 구축(8천억원) 포함
□ 한편, 수소환원 제철기술은 철광석에서 철을 빼내는 환원제로 유연탄(C) 대신 수소(H2)를 사용하는 기술로, 제철과정에서 이산화탄소(CO2) 대신 물(H2O)이 배출되어 획기적인 탄소감축이 가능함
ㅇ 다만, 수소환원 제철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아직 실험실 수준의 초기 단계로,
- 국내 철강사들은 ‘30년까지 100만톤급 실증설비 개발을 완료하고, ’50년까지 현재의 탄소기반 제철설비를 모두 수소환원제철로 전환한다는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