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기계의 날」 기념 학술포럼 개최 -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정에서 국내 기계산업의 발전방안 모색 - - 업계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및 탄소중립 논의에 적극 참여 - |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등 6개 기관*은 공동으로 「2021 기계의 날」을 기념한 학술 포럼을 9.14(화),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하였다.
* (주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후원) 산업통상자원부
ㅇ이번 포럼은 환경·사회·지배구조(이하 ESG), 탄소중립 등 급변하는 경영여건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예상됨에 따라, 국내 기계산업이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 「2021 기계의날」 학술포럼 개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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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1.9.14(화), 10:00∼11:25 / 서울 양재 엘타워 오르체홀(5F) ▲ 참석자 :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1차관, 기계산업 관련 산‧학‧연 관계자 등 99명(오프라인 참석자 40명, 온라인 참석자 49명) ▲ 주요내용 : 산‧학‧연 협력 유공자 포상, 기계산업 발전방안 강연 등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포럼에 앞서 산·학·연 각계에서 기계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업계를 격려하였다.
* 대모엔지니어링 이태경 이사, 현대자동차 박동철 연구위원, 충남대 노명규 교수, 한국기계연구원 강우석 책임연구원, 애니모션택 김영섭 연구실장, 중앙대 장경호 교수, 서울시립대 이광훈 교수, 생산기술연구원 김동현 수석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황승재 선임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변윤섭 책임연구원
□포럼의 본 행사에서는 업계의 주요 관심사인 ESG와 탄소중립에 대한 강연과 발표가 진행되었다.
ㅇ먼저, 대한상공회의소 우태희 부회장이 ‘기계 중소기업의 ESG; 왜, 무엇부터,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중소기업의 현황 분석 및 ESG 확대 방안을 제시하였다.
ㅇ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황병소 기계로봇항공과장은 K-ESG 가이드라인 마련 및 산업부 탄소중립 3+5 추진전략 등의 정부 정책을 발표하였다.
ㅇ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이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인 손동연 회장은 자사의 ESG 정보공개 및 기후변화 대응 사례를 소개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제1차관은 우리 기계산업이 코로나 상황에서도 예년 수준의 수출 500억달러 달성이 전망되고 있어 국내 업계가 재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강조하고,
ㅇ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탄소중립·디지털 전환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든 기계 산업인들이 함께 논의하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그리고, 정부도 첨단 기계장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로드맵을 조만간 수립할 예정이며, 기계산업의 친환경화, 디지털화를 위해 연구개발 및 인프라 구축 사업 등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