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산업부 예산안 11조 8,135억원, 5.6% 증액 편성
◇ 산업혁신 및 유망 전략산업 경쟁력 제고
◇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전환·에너지신산업 육성
◇ 견조한 수출플러스 지속 및 통상현안 대응 강화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22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5.6% 증액 편성(11조 8,135억원)하였다.
ㅇ 산업부는 친환경·디지털기반 산업혁신 및 전략산업 경쟁력제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전환·에너지신산업 육성, 대외 환경변화에 대응한 견조한 수출 플러스 지속 및 통상현안 대응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 사업을 발굴하였다.
< 산업통상자원부 예산 추이 >
ㅇ 내년도 산업부 예산안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먼저 기업들의 친환경·디지털 혁신에 대비한 기술개발 수요 확대 및 신규 대규모 예타사업 추진 등으로 R&D 예산을 대폭 증액(+11.6%)하였다.
ㅇ 또한 내년부터 운용 예정인 ‘기후위기대응기금*’ 사업으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제조·에너지기업 공정전환 지원 사업을 중점 발굴했다.
* 기금관리·운용 주체는 기획재정부로, 산업부 소관사업(5,980억원)은 산업부 총지출에서 제외(22년 산업부 총지출안: 11조 2,155억원)
ㅇ 마지막으로 정책환경 변화로 수요가 감소한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고 미래차, 바이오, 반도체 등 주요 전략산업 육성과 소재·부품·장비 및 뿌리산업 지원을 통한 안정적 공급망 확보 등 필수 정책사업으로 재정투자를 재분배·강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