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공공데이터, 새로운 사업 모델로 활용되다! (제9회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온라인 시상식 개최)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4.28~7.24까지「제9회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였고, 그 중 발전 부산물 중개 플랫폼 ’BY-BACK’과 재생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 ‘대한민국 가상발전소’를 최고상으로 선정하였다.
□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은 산업부가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의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2013년부터 매년 시행중이며,
ㅇ 이번 공모전은 산업부 및 산하 공공기관의 개방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지원하여 민간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공공서비스 혁신을 통하여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시범 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ㅇ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한 빅데이터 분석 분야는 클라우드 서비스(MS사 Azure)를 활용하여 학생,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공공서비스 혁신을 촉진하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도출하였고, 향후에는 서비스모델 사업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 이번 시상식은 산업부와 코트라‧한전 등 13개 공공기관 관계자, 수상자가 참가한 가운데 비대면 시상식으로 진행하였으며,
ㅇ 산업부 최규종 정책기획관의 축사 및 수상자 인터뷰, 공모전 개선방안 논의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하였고, 수상자에게는 개별로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였다.
□ 이번 공모전에는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3개 분야에 총 176개팀이 참가하였고, 전문가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 3팀, 최우수상 6팀 등 총 29팀의 우수작을 선정하였다.
ㅇ 대상인 산업부 장관상은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발전 부산물 중개 플랫폼 ’BY-BACK’, 제품 및 서비스 부문에서 재생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 ‘대한민국 가상발전소’, 빅데이터 분석 부문에서 ‘수출액 예측을 통한 수출 유망 국가와 품목 추천’이 각각 영예를 차지하였고,
ㆍ[발전 부산물 중개 플랫폼/ ’BY-BACK’] 흩어져 있는 발전 부산물(석탄회 등)의 생산량 파악부터 구매 ‧ 거래 정보의 통합 제공을 통해, 공급자와 수요자의 매칭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자원순환사회 구축 온라인 중개 플랫폼 ㆍ[재생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 ‘대한민국 가상발전소’] 지역별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시간대별로 예측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기반 예측기술을 통해 발전 예측기술을 필요로 하는 사업자에게 소프트웨어 형태로 서비스 제공 |
ㅇ 수상작에 대해서는 분야별 기술 컨설팅,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가 및 글로벌 시장 진출(KOTRA) 지원, 기술개발 및 연구개발비 지원 등 후속지원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ㅇ 향후 사업화 연계시, 유사업무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 확대 등 적극 지원이 가능하도록 관련 기관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산업부 최규종 정책기획관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질 좋은 데이터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공공데이터의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 이며,
ㅇ “공공데이터 개방 2.0” 정책에 따라 민간의 수요를 개방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국민과 함께 만드는 공공데이터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