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2021년 하반기 중견기업 유관기관 협의회」개최 - 상반기 중견기업에 25.8조원 이상 대출·보증 지원,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 110개 중견기업 선정 등 금융·연구개발(R&D)·수출·디지털전환 등 실적점검 - 하반기 탄소중립·ESG경영 등 중견기업 당면과제 지원 노력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문승욱)는 7월26(월)「2021년 하반기 중견기업 유관기관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함
ㅇ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하여 화상회의로 진행된 금번 협의회는 중견기업 유관기관들의 상반기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과제를 발굴하는 등 중견기업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금융, 기술, 수출, 에너지, 스마트제조 등 각 분야 8개 기관이 참여하였음
| < 2021년 하반기 중견기업 유관기관 협의회 개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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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장소 : ’21.7.26.(월) 16:00~17:30, 화상회의 <!--[endif]--> ▪ 참석자 :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에너지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if !]--> <!--[endif]--> ▪ 주요 내용 : 기관별 중견기업 지원사업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지원사업 간 연계 강화 및 신규 협력과제 발굴 등 |
□ 각 기관은 금융, R&D, 수출, 디지털 전환 등 각 분야 상반기 지원 실적 및 하반기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함
➊ (금융) 금년 상반기 중 중견기업의 위기극복 및 재도약 지원을 위해 무역보험·수출신용보증(무보), 수출입 대출·보증(수은), P-CBO(신보), 글로벌 챌린저스 200(산은) 등 25.8조원 이상(전년 동기 대비 3조원, 13.2% 증가) 지원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지속 지원 예정
- 또한,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대상으로 기존 보증방식에 탄소가치* 평가를 추가하여 보증을 제공하는 녹색보증사업을 금년 5월부터 신설하여 중견기업 보증규모를 중소 대비 2배인 최대 200억까지 지원 중(에공단)
* CO2 감축량을 화폐가치로 환산(신재생에너지 설비 및 관련제품이 발전사업 등에 사용되어 화석연료를 대체함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량을 평가하고, 이를 감축기간·탄소배출권가격 등의 변수를 활용하여 현재의 화폐가치로 환산)
➋ (R&D) 상반기 중견기업이 주관하는 소부장 등 핵심기술개발에 4,642억원 이상을 지원*하였으며,
* 산업·에너지R&D 전담기관(KEIT·KIAT·KETEP) 집계 기준
- 특히, 월드클래스 2단계, 강소벤처형 중견, 지역대표 중견, 중견기업상생혁신 등 중견 전용 R&D 50개 과제(220억원)를 신규 선정하여, 하반기에는 과제수행 관리 및 성과확산 등을 중점 지원 계획(KIAT)
➌ (수출바우처) 1:1 해외마케팅 지원 대상 281개사를 선정하여 해외진출 로드맵 수립 및 이행에 착수하였으며, 중견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제고를 위한 콘텐츠도 개발하여 하반기 중 가이드북 발간(7월)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제공 예정(KOTRA)
- 특히, 금년에는 내수 중견기업을 중심으로「수출개척기업 비즈니스 클럽」(‘21.6월 출범)을 구성하고 전용트랙을 신설하여 최초 지원대상 49개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수출 멘토링과 유망시장 발굴·진출 등을 지원하여 수출 중견기업으로 육성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