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이 결합된 성공사례 확산으로 친환경산업으로 도약 ! - 제2차 비철금속 탄소중립위원회 개최(7.23)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7월 23일(금) 비철금속 업계 및 관련 전문가와 함께「제2차 비철금속 탄소중립위원회」를 개최함
* “비철금속 탄소중립위원회”는 비철금속산업의 2050 탄소중립 논의를 위해 꾸려진 산‧학‧연‧관 거버넌스로, 지난 3.10일 비철금속업계의 “2050 탄소중립 선언”과 함께 출범
ㅇ 이 날 회의에서는 비철금속 탄소중립 연구개발(R&D) 현황 및 추진전략과 업계의 탄소중립 추진사례 등에 대해 발표하였고,
-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계‧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음
| 【 제2차 비철금속 탄소중립위원회 개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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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1.7.23(금) 14:00∼15:00 / 영상회의 ▪ 참석 : 산업부 김완기 소재융합산업정책관, 고려아연‧에스엔엔씨‧영풍‧LS니꼬동제련·노벨리스코리아·풍산 등 6개 주요 비철금속기업 탄소중립위원회 위원, 전문가 등 12명 ▪ 주요내용 : 비철금속 탄소중립 R&D 현황 및 추진방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스마트 제련소 구축을 통한 탄소중립 준비 현황 (LS니꼬동제련) 공장에너지 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에너지경영 (대구텍) |
*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7.12~)에 따른 방역지침 준수 위해 온라인 진행
□ (발표➀) 한국산업기술평가원 김도근 금속재료PD는 ’비철금속 탄소중립 R&D 추진 및 향후 추진전략’을 발표함
ㅇ 혁신적 신(新)공정기술 기반으로 전(全)산업의 균형적 탄소중립 촉진을 위해 정부가 마련중인 ‘탄소중립 기술개발사업(예타 준비중)’ 추진 방향 중 비철금속 탄소중립 연구개발(R&D)에 대해 소개함
- 민·관이 협력하여 대체-저감-전환-순환의 탄소중립 가치사슬을 고려한 비철금속산업 맞춤형 과제*를 기획·발굴할 계획임
* 비철제련 친환경 신(新)용융기술, 제조공정 효율 향상 기술, 전력 저감형 신(新)전기분해 기술, CO2포집 및 재자원화 기술 등
□ (발표②) LS니꼬동제련(주) 강현우 팀장은 ‘스마트 제련소 구축을 통한 탄소중립 준비 현황’를 발표함
ㅇ 데이터·인공지능을 기반한 스마트 팩토리(디지털 제련소) 구축으로 운전최적화*, 설비효율 극대화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한 기반을 확보하였다고 밝힘
* 공정별 에너지 사용량 및 원단위 점검을 통한 공정 최적화
ㅇ 한편, 탄소제로 연료도입과 신기술 개발 등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함
□ (발표③) 대구텍 김민근 팀장은 ‘공장에너지 관리시스템(FEMS)을 활용한 에너지 경영’을 발표함
ㅇ 공정별 에너지사용 패턴을 분석하여 효율적 생산을 위한 설비교체, 운전조건 변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 향후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과 결합하여 의사결정지원시스템(DSS, Decision Support System)으로 발전해 나아갈 계획임
ㅇ 또한, 정부는 FEMS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 분석·활용을 위한 ‘FEMS 고도화’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함
□ 산업통상자원부는 “비철금속은 기계, 전자, 철강, 건설 등 국가 주력산업의 핵심 소재이며,
ㅇ 전 세계적 탄소중립 추진으로 전기차 보급 및 신에너지 사용 확대 등 신산업 분야에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면서,
ㅇ “「2050 탄소중립 도전」은 극복하기 쉽지 않은 도전적 과제이지만, 우리 비철금속업계는 이를 신산업 선점 등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도약 기회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함
□ 향후, 산업부는 주기적으로 ‘비철금속 탄소중립위원회’를 개최하여 연구개발, 시설투자 및 세제 지원 등 비철금속업계 탄소중립 도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지원책을 업계 의견수렴을 통해 마련해 나갈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