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과학기술혁신본부, 과학기술혁신정책 100분 토론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7-16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7 15(), 충북 혁신도시에 소재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청사에서 과학기술혁신 관련 6 주요기관* 공동으로 ‘과학기술혁신정책 100 토론’ 개최하였다.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한국개발연구원(KDI), 산업연구원(KIET), 한국교육개발원(KEDI),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존 과학기술 발전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기반의 국가‧사회 혁신*까지 포괄하는 과학기술 기반 혁신정책 추진방향 5 과학기술기본계획(23~27) 과학기술 기반 혁신정책의 내용을 담는 방안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 (이경수 혁신본부장 역점사항) ▲글로벌 기술패권경쟁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처, ▲국가 R&D 양적성장에 걸맞은 질적성과 창출, ▲전세계가 당면한 공동의 문제 국민 삶과 가까운 문제 해결에 기여, ▲사람중심 과학기술 비전을 완성하고 현장에 정착

 

과거 참여정부의 과학기술정책 총괄조정체계인 국가과학기술 지휘 본부(컨트롤타워)* 기능을 복원하여 2017 8 출범한 과학기술혁신본부 국가과학기술정책과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총괄‧조정하고 국가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예산심의 조사‧분석‧평가 기능을 수행하였다.

    * 범부처 과기정책, 투자전략 수립(혁신본부) → 분야별 정책‧계획 수립(부처)
연구개발 예타‧예산심의(혁신본부) → 연구개발사업 추진(부처) → 연구개발 조사‧분석‧평가(혁신본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이러한 기능을 바탕으로 부처별로 분산되어 있던 연구관리 전문기관, 관리규정, 시스템 등을 통합하여 국가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일본 수출규제 국가적 현안에 대해 과학기술 중심의 범부처 원팀(One-Team) 대응체계 구축하는 등의 성과를 창출하였다.

 

그러나, 최근 미‧중 기술패권 경쟁, 국제공급망(GVC) 재편, 탄소중립 선언 일련의 사태를 겪으면서 과학기술의 역할이 경제‧산업발전을 위한 요소에서 국가 외교‧안보 핵심요인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기술개발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과학기술혁신본부는 기존의 연구개발 위주 과학기술정책을 탈피하여 경제, 산업, 사회 국가 분야를 포괄하는 ‘과학기술 기반 혁신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과학기술기반 혁신정책의 목표, 방향 추진체계 2022 수립하는 5 과학기술기본계획(23~27) 반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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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론회는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과학기술 기반 혁신정책’의 청사진 논의하는 공식행사로, 과학기술분야 양대 정책연구기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각각 5 과학기술기본계획 수립방향 과학기술 기반 혁신정책의 영역 주요 이슈 대해 발제하였다.

 

  발제가 끝난 한국개발연구원(경제), 산업연구원(산업), 한국교육개발원(교육), 대외경제정책연구원(국제) 등에서는 각자의 소관 정책분야에서 과학기술 기반의 혁신과 관련된 주요 이슈 대해 발표하였으며, 이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경수 혁신본부장은 “전략기술의 파급효과 대응, 기후변화 해법 제시, 사회적 갈등 완화 복잡한 국가현안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 뿐만 아니라 경제‧인문‧사회까지 포괄하는 종합적 국가혁신정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면서,

 

  5 과학기술기본계획(23~27)에서 연구개발 투자, 인력양성 기존 연구개발 중심 과기정책 외에도 규제, 금융, 교육 사회 분야의 과학기술 혁신방향 혁신을 위한 부처별 역할 제시하려고 한다 밝혔다.

 

과학기술혁신본부는 오늘 토론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5 과학기술기본계획 수립방안’을 마련하여 올해 3분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서 의결하고, 2022 5 과학기술기본계획 수립‧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