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30년까지 부품기업 1천개를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6-11

 

2030년까지 부품기업 1천개를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

 
- 산업부, 자동차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지원전략 발표 -
- 기술·자금·인력·공정 등 4대 지원수단 확충 (21 2,826억원 지원) -
(기술) 후발기업 전용 기술개발 신설 (자금) 설비자금 저리융자 추진, 5천억원 미래차 기금 조성
(인력) 미래차 인력 1만명 양성 (공정) 스마트공장 70%(10인 이상 사업장 기준) 보급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610() 11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에서 자동차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지원전략을 발표함
 
 
< 자동차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지원전략주요 내용 >
 
 
1
 
미래차전환 플랫폼 구축
 
권역별 지원플랫폼 구축을 통해 ‘30년까지 1,000개사 사업재편 지원
공공연 연구인력, 완성차 퇴직인력 파견 등을 통해 사업화까지 밀착 지원
민간주도 자율주행협회(가칭)설립 등 이종산업 협력의 장 구축
 
2
 
시장성장 분야로 사업모델 혁신 지원
 
완성차사 신차개발 전략과 연계한 부품개발 지원, 중견3사 협력업체 특화 지원
미래차 핵심부품 14종 기술자립 지원, 소재 국산화율 7095%로 제고
GP 센터 확대(57), 미래차부품 무역보험 우대 등 신시장 개척 지원
 
3
 
사업재편 지원수단 확충
(기술) 후발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위한 전용 R&D 신설
(자금) 설비투자금 저리 융자 검토, 미래차 투자펀드(5천억원) 조성 등
(인력) ‘25년까지 1만명 미래차 인력 양성
(공정) 스마트공장 ‘22년까지 10인 이상 사업장(4,200여개) 기준 70% 보급
수립 배경
 
미래차 전환에 따라 전동화·자율주행부품 등 새로운 성장기회 창출 가능한 반면, 엔진·동력전달 등 내연기관 부품 수요 감소 전망
 
실태조사(자동차연구원) 결과, 자동차 부품기업 고용47% (4,195개사, 10.8만명)엔진·동력전달·내연기관 전기장치 사업재편 필요성이 높은 분야에 해당, 이중 ’30년 기준 900개 기업감소 가능
 
부품산업 생산·고용이 ‘16년 이후 감소·정체된 상황에서 코로나19 이후 경영상황도 악화되어 개별기업의 역량으로는 미래차 사업전환에 한계
 
ㅇ 이에 따라, 부품산업 생태계를 신속히 미래차 중심으로 혁신하여 친환경·자율주행 소재·부품시장선점하고, 일자리·생산기반 유지 필요
 
미래차전환 지원의 기본방향 및 정책목표
 
(기본방향) 실태조사 결과, 부품업체의 80%가 미래차 대응계획이 없는 등 무엇을 해야 할지모르는 상황 → 「미래차전환 종합지원 플랫폼구축
 
매출사업역량내연기관에 집중 공급망 내재화 부품, 신흥 전기차 업체, 틈새시장 시장이 커가는 분야 사업·판로 다각화
 
그간 정부 지원이 선도기업, 최상위 기술확보에 집중 후발·소규모 기업에 대한 기술·인력·자금·공정 4대 지원수단 확충
 
(정책목표) 정부는 ‘30년까지 부품기업 1,000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하여 국내 부품산업생산·고용·수출 규모를 유지·확대해 나갈 계획임
 
또한, 매출 1조원 이상 부품기업을 현재 13개에서 ‘3020로 확대하고, 1,000만불 이상 수출부품기업은 현재 156개에서 ‘30250로 확대하는 등 부품기업의 대형화·글로벌화를 집중 지원해 나갈 것임
 
추진전략: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
 
정부, 완성차사, 지원기관 등이 함께 부품기업의 전략수립, 기술개발, 자금조달, 사업화 등을 밀착 지원하는 미래차 전환 지원플랫폼을 구축
 
(중앙) 사업재편 지원단* 확대·개편하여 미래차 개발·구매계획 공유, 컨설팅·금융·판로·사업화 등을 일괄 지원
 
* 자동차연구원(총괄), KOTRA(판로), 기보·신보(금융), 부품재단(교육, 컨설팅) 등 참여
(지역) 부품기업 사업재편에 대한 지자체 역할 강화를 위해 지자체가 주도하고, 지역 대학·지원기관 등이 참여하는 특화지원 플랫폼 구축
 
* 지자체 주도특화분야 선정, 인프라 구축계획 등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시험·인증 인프라 구축, 지역대학의 미래차 인력양성 사업 지원 연계
 
* (예시) “경남 미래차 종합지원센터”, 지자체 주도로 수소차 전문기업 입주센터 설립 추진
- 정부는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 연구기관-입주기업 공동 R&D 지원
 
(교육·컨설팅) 완성차사 퇴직인력(20), 공공기관 연구인력 등을 부품기업에 파견하여 미래 전략수립 지원, 부품 품목별 수요전망 제공
 
부품기업의 미래준비와 신사업 진출을 위한 이종산업간 협력의 장을 확대해 나갈 것임
 
민간 주도로 자율주행산업협회를 설립, 부품기업과 IT서비스 등 이종 기업간 공동 R&D, 전략적 제휴, 표준화 등 협업 촉진
 
부품기업 희망 협력분야(M&A, 기술이전, 인력유치 등) 토대로 스타트업발굴·연계하는 “Smart Bridge” 프로젝트 추진(무역협회, 부품재단)
 
소부장 협력모델을 통해 이업종 기업간 협력사업을 발굴·승인하고, R&D, 금융, 세제, 인프라, 규제완화 등 집중 지원
 
* 반도체, 네트워크 AP, 희토류 영구자석 등 7개 협력모델 발굴·승인
 
추진전략: 자동차 부품산업의 사업모델 혁신 지원
 
부품기업들이 시장이 성장하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완성차사 신차개발 전략에 부합하는 부품·소재 개발을 집중 지원할 계획임
 
하이브리드, SUV 전기차, 고효율 승용차 중견3신차개발 전략과 연계하여 중견3사 협력업체 특화 R&D 프로그램 신설
 
전기차·UAM·자율주행·연료전지 선도 완성차사미래 투자계획과 연계하여 4대 분야 부품개발을 집중 지원하고, 시험·인증 기반 구축
 
2·3차 협력사는 상생형 R&D 신설, 사업화 우대지원 등 인센티브를 통해 대형 부품기업공동 사업재편 유도(’21년 공동사업재편 4승인)
 
완성차사의 공급망 내재화 계획과 연계하여 국산화 전략품목 기술개발(’21년 총 648억원) 및 사업화 지원(납품물량 확보 등)을 강화해 나갈 것임
 
해외 의존도 높은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14 기술자립화를 지원하고, 전기·수소차 소재 국산화율은 현재 70% 수준에서 ’2595%로 제고하기 위해 금년 329억원자동차소재 R&D 예산을 투입
 
차량용 반도체 양산성능 평가 기업간 협력모델에 대해서는 금년 119억원을 지원하여 공급망 내재화를 촉진
 
자율주행 6대 핵심부품 국산화 고도화 분야에도 금년 200억원 지원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특장차, 소형 전기화물차 틈새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품 이외에 충전기·배터리 재활용 등 신사업 분야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임
 
국책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수소 청소차·살수차 특장차 전문 개조기업을 육성하고, 공공기관 의무구매 대상에 포함하여 공공수요 창출
 
중소 부품기업의 진출이 용이한 소형 전기화물차는 정부 구매보조금 10%중소기업에 우선 배정하여 초기 시장확보 지원
 
충전기 의무구축 강화 등에 따라 급성장이 전망되는 전기·수소 충전기 분야로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충전기 부품 국산화 지원
 
친환경 철도·항공·선박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의 국책 연구개발 사업부품기업참여촉진
 
글로벌 OEM 대상 마케팅 무역금융 지원 확대를 통해 부품기업의 글로벌화를 집중 지원
 
코트라 GP(Global Partnering) 센터실리콘밸리뮌헨에 추가 설립하여 해외 마케팅 사무공간을 제공(5’217)
 
한국자동차연구원미국 R&BD센터를 신설(‘22)하여 부품기업의 현지 시험·인증 및 기술 라이센싱, 인력 스카우팅 등을 지원
 
신흥 전기·자율차 기업 대상 수출확대를 위해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대해 무역보험 한도 2배 확대 보험료 20% 할인 등 우대
정비업·주유소·제조 장비 등 자동차 연관 산업 생태계의 미래차 대응역량 강화도 금년부터 신규로 지원해 나갈 계획임
 
정비업체미래차 정비역량 확보를 위해 전문대학 등을 통해 ‘21‘26년간 매년 480정비인력 교육을 지원
 
주유소 내 전기·수소 충전기를 복합설치하는 하이브리드 스테이션 ‘25년까지 630개소 이상 구축
 
ㅇ 기존 컨베이어벨트를 대체하는 무인운반로봇(AGV), 수소탱크 고속 생산설비 등 미래차 제조장비 개발·실증 사업내년부터 신규로 추진
 
개인용이동수단(PM) 서비스, 커넥티드 인포테인먼트 모빌리티 서비스산업을 육성하고, 미래차 AI·SW 챌린지 대회 개최(‘22) 통해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
 
*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실증(‘21, 30억원),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실증 등(‘2155억원)
 
추진전략: 자금·기술·인력·공정 등 4대 지원수단 확충
 
미래차 전환에 막대한 투자비가 소요되나, 매출 발생까지 장기간이 소요되는 업계의 현실을 고려하여 자금지원 프로그램 확충
 
미래차 전환 설비투자 M&A 소요자금에 대한 저리융자 지원* 검토하고, P-CBO매출 감소 및 저신용 등급 중소기업의 지원한도 확대를 통해 미래차 전환을 위한 자금조달을 뒷받침
 
* 상세 지원방안은 ‘22년 정부예산안 확정시 발표
 
5천억원 규모 미래차 펀드를 조성하여 분사, M&A, 설비투자 등 사업재편 유형별 종합적인 자금지원 추진
 
미래차 분야에 설비투자 시 공장증설 없이도 외투·지투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 추진
 
사업재편 전용 R&D 신설 등을 통해 후발기업의 미래차전환 기술개발 지원확대해 나갈 계획임
 
사업재편 핵심기술개발(‘21100억원), 전환기대응 기술개발(‘22년 신규) 등을 통해 기술역량은 다소 낮으나, 사업성이 우수한 후발기업의 R&D 지원
 
환경·안전규제 대응을 위한 공용부품 고도화 지원 미래차 역량 중급단계 기업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도 내년부터 신규로 추진
 
기계·전자·SW 융합형 미래차 전문인력5년간 1만명 양성하여 미래차 인력수요(3.8만명)의 약 1/4은 정부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공급해 나갈 것임
 
고급 연구인력은 전장부품 제어, 자율주행 SW 석박사급 신규인력 양성, 부품기업 R&D부서 재직자 융합교육을 통해 5년간 3,800양성
 
현장인력은 5년간 6,200에 대해 융합기술 실무교육을 지원하여 재직자 직무전환 촉진
 
부품기업의 데이터 활용 촉진 제조공정 개선 지원을 통해 부품산업 생태계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음
 
‘22년까지 3,000(10인 이상 자동차부품기업의 70%) 자동차부품기업스마트 공장을 보급
 
* 자동차부품기업 스마트공장 누적 보급 : (‘20) 2,067(‘22 목표) 2,940
 
장부품 성능 데이터 미래차 운행 데이터축적·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21‘25, 925억원)하여 부품 신뢰성 향상 및 신규 서비스 개발에 활용
 
차량 설계단계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하여 디지털 설계환경 구축
 
* 디지털 트윈 활용 미래차 샤시부품 설계 기반구축사업 신설(‘22‘24, 260억원)
 
ㅇ 아울러, 자동차부품산업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지원 종합전략 3분기중에 별도로 수립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