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5G) 융합서비스 가늠터(테스트베드)
-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 가늠터(테스트베드) 현장방문 - - 차별화된 5세대(5G) 융합서비스의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지원 -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6월 10일(목) 5세대(5G) 융합서비스 가늠터(테스트베드)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서비스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5세대(5G) 융합 서비스 확산과 5세대(5G) 장비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국내 기업과 논의하였다.
□ 과기정통부는 전 산업영역에의 5세대(5G) 서비스 융합‧확산을 지원하기 위하여 판교 기업지원허브 내에 5세대(5G) 핵심망(코어망)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국 4개 거점지역(판교, 대전, 광주, 대구)에 5세대(5G) 기지국(3.5㎓/28㎓) 및 테스트시설을 구축하여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5세대(5G) 단말, 장비, 서비스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 4대 거점 관리기관 : 한국전자통신연구원(대전/광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판교), 대구테크노파크(대구)
ㅇ 또한 진화하는 5세대(5G) 국제표준 등을 고려하여 올해 하반기에 5세대(5G) 스탠드얼론(SA(Stand Alone)) 기반으로 가늠터를 고도화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이용자가 5세대(5G) 상용망 수준의 환경에서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ㅇ 가늠터에서는 중소 제조사의 단말‧서비스 개발‧시험‧검증을 실시하고 시장 출시 전에 기술지원 및 상담(컨설팅) 등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보통신기술협회 등과 연계하여 한 장소에서 보다 편리하게 공인 시험과 시험성적서 발급 등을 가능토록 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 이 날 참석한 기업들은 자사의 5세대(5G) 기반 서비스를 시연하고 가늠터를 활용, 개발‧실증 중인 다양한 5세대(5G) 장비‧서비스를 소개하였다.
ㅇ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나 회의, 학술회의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PC, Mobile 등) 기반의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솔루션(‘moim’, 써틴스플로어), 추후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5세대(5G) 실시간 영상처리 기반 로봇 시연(팀그릿) 등과 함께,
ㅇ 정부업무 환경을 5세대(5G) 기반으로 바꾸어 개선하는 시범서비스에 대한 시연(넷큐브테크놀로지 등)과 5세대(5G)의 저지연 특성을 활용하여 1km 떨어진 원격관제센터에서 기중기를 작동하여 컨테이너를 이동, 트럭에 상차하는 원격제어(부산항만, LGU+) 등도 시연하였다.
□ 한편,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5세대(5G) 관련 중소장비 제조사, 서비스 개발사 및 5세대(5G) 서비스 기업(통신3사)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5세대(5G) 시장 현황 및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 필요한 사항 등도 논의하였다.
□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5세대(5G)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의 핵심 수단이자, 제조·미디어·자동차 등 각 분야와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신산업을 창출하게 하는 기반이다”라고 강조하며,
ㅇ “5세대(5G) 융합서비스 가늠터가 많은 대학, 스타트업, 중소 개척기업 등에 열린 가늠터로서 역할을 다하여, 새로운 서비스와 기기(디바이스)를 확산시키고 5세대(5G) 시장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