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지원 박차
- 「자동차 부품기업 혁신지원 사업」 공고 -
① 완성차 기업 퇴직인력을 통한 컨설팅 지원 및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 지원
② 1차 협력사와 2·3차 협력사 공동 신청시 우대 지원
③「사업재편 지원단」을 통해 기술·자금·시장개척 등 후속 지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문승욱)와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 허남용)은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자동차 부품기업 혁신지원 사업」을 5월 20일(목) 공고하였다.
ㅇ 올해 지원예산은 50억원으로 기업당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금번 1차 공고에 이어 7월에 2차 공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21년 90개사 내외 지원 예정)
| < 자동차 부품기업 혁신지원 사업 공고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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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예산) 50억원(‘21년) · (지원규모) 기업당 7,000만원 이내(실행단계/준비단계 기업으로 구분 지원) * 공동사업재편 기업은 기당 당 8,000만원 이내 · (지원대상)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 · (지원내용)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 컨설팅(사업아이템 발굴, 사업재편전략수립 등) · (신청기간) 2021. 5. 20.(목) ~ 6. 8.(화) |
□ 올해에는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대응단계에 따라 ‘준비단계’, ‘실행단계‘로 구분하고 차별화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ㅇ 사업재편을 모색 중인 ‘준비단계’ 기업에게는 완성차 기업에서 퇴직한 전문인력을 부품기업에 파견하여 사업 아이템 발굴 등 사업재편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ㅇ 미래차로의 사업재편을 진행 중인 ‘실행단계’ 기업에게는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 사업화 전략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ㅇ 특히, 1차 협력사와 2·3차 협력사가 공동으로 신청할 경우 지원금액을 상향하고 선정·평가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 지원할 계획이다.
□ 이와 함께, 지난해 출범한 「사업재편 지원단*」을 통해 미래차 전환에 필요한 기술·자금·시장개척 등을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 자동차연구원(총괄), KIAT‧KEIT(R&D 참여지원), 신보·기보(금융지원), KOTRA(판로개척),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컨설팅, 교육), 완성차기업(수요발굴 및 부품기업 연계)
ㅇ 또한,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지역분원(경기 시흥, 광주, 전남 영암, 대구, 창원)을 통해 지역 소재 부품기업들의 미래차 전환 수요를 발굴하여 밀착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산업통상자원부 박재영 제조산업정책관은 “자동차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산업의 근간인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ㅇ “부품기업들의 미래차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용R&D 신설, 재직자 전환교육, 펀드 조성 등 지원수단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