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기업활력법 제정 5년만에 사업재편 승인기업 200개사 돌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5-13

 
기업활력법 제정 5년만에 사업재편 승인기업 200개사 돌파

 

 

 

- 오늘 20개사 사업재편계획 신규승인으로 사업재편 승인기업은 총 202개사 -

 

 

 

디지털전환·탄소중립 사업재편을 위한 민관협력체계 본격 가동키로

 

 

 

- 산단공·중견연·생기연 등 6개 민간 협단체와 사업재편 파트너십 MOU 체결 -

 

 




 


정부는 정상적인 기업의 선제적·자발적 사업재편을 지원함으로써 사후적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막대한 비용을 예방하고자, ‘16년부터 기업활력법(일명 원샷법) 사업재편제도를 운용해 오고 있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5.12() 서울 플라자호텔(소공동)에서 30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하였다.

 

 

 

ㅇ 이로써 사업재편 승인기업은 202개사로, 기업활력법 시행 5년만에 200개사돌파하게 되었다.

 

 

 

승인기업수(누적) : (‘16) 15 (’17) 66 (‘18) 100 (’19) 109 (‘20) 166 (‘21.5) 202

 

승인기업수(연간) : (‘16) 15 (’17) 51 (‘18) 34 (’19) 9 (‘20) 57 (‘21.5) 36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 개요

 

기능 : 기업이 신청한 사업재편계획의 승인·변경승인·취소·연장 등 심의

 

구성 : (공동 위원장) 박진규 산업부 차관, 이홍 광운대 경영학부 교수

(위원) 재무회계공정거래구조조정 전문가 등 (당연직: 기재부·공정위·금융위 1)

 

 

 

사업재편 승인기업들은 구조변경*사업혁신을 추진하는 조건으로, 상법공정거래법 절차간소화규제유예, 금융세제고용·R&D 다양한 분야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참고).

 

 

 

합병·분할·주식양수도·자산양수도·영업양수도·회사설립 (기업활력법 시행령 제2조 제1)

 

 

 

오늘 사업재편 승인을 받은 미래유망산업 분야의 203,801억원을 투자하여, 포스트팬데믹 시대의 미래 성장동력을 선점하고, 이 과정에서 1,267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미래분야) 쌍용협력업체(8)를 중심으로 14전기 모터·배터리 미래분야의 핵심 소부장(素部裝) 분야로 진출한다.

 

 

 

(산업 분야) 반도체공정용 인산합성, 수소충전소용 액화시스템, 부유식 해상풍력 기자재 유망산업 분야로 6가 진출할 예정이다.

 

    

분 야

기업명

규모

기존 사업분야

신규 사업분야

미래

(14)

건화

중소

자동차 방진부품

수소전기차 스택 구동부품

동부

중소

자동차 외장재

전기차 히트펌프

비케이엠

중소

금형, 특수 배관

AI 연료전지 솔루션

디알액시온

중견

내연차 엔진부품

전기차 모터하우징

이디컴

중소

자동차 전장부품

전기차 모터컨트롤러

이래에이엠에스

중견

내연차 구동/제동부품

전기차 구동부품

에이엠에스

중소

자동차 조명기구

지능형 커뮤니케이션 램프

동희산업

중견

자동차 현가장치

전기차 배터리 냉각부품

티앤지

중소

자동차 현가장치

배터리 열관리 시스템 부품

서진캠

중견

내연차 캠샤프트

전기차 구동모터

에스지티

중소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부품

전기차 배터리 셀 파우치 필름

경창산업()

중견

변속기 부품

전기차 구동모터

제이제이모터스

중소

전기상용차

배터리 팩

차지인

중소

전기차 충전 사업

과금형 콘센트 활용 플랫폼

유망 산업

(6)

오비스텍

중소

유무선 통신기기

조직수복 및 재생 제품

기술과가치

중소

지식서비스업

지식정보 창출 시스템

솔머티리얼즈

중견

산업용 가스

고선택비 인산 합성

우리소프트

중소

인지재활 SW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케이오씨

중소

수중공사

해양 토탈시스템

크라이오 에이치앤아이()

중소

진공 펌프

극저온 냉동시스템

 

산업부 박진규 차관은 오늘 사업재편 승인기업 200개사 돌파를 기점으로, 앞으로는 매해 100개사 이상의 사업재편을 지원해 나가겠으며, 특히 포스트팬데믹 시대디지털탄소중립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ㅇ 한편 기업들이 사업재편에 따르는 각종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사업재편에 따르는 리스크는 덜어주고 사업재편 성공시 리턴(기대수익) 높이는 방향으로 인센티브 체계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스크 저감 例示) 컨설팅 제공을 통한 전략리스크 저감, 사업재편 전용펀드 조성을 통한 유동성리스크 저감, 사업재편 R&D 프로그램을 통한 기술확보 리스크 저감 등


한편 오늘 심의위원회 개최에 앞서, 사업재편 전담기관인 대한상의(KCCI)·산업기술진흥원(KIAT)산단공·중견연·생기연·전자진흥회·자동차부품재단·서울테크노파크간 사업재편 파트너십 양해각서(MOU)가 체결되었다.

 

ㅇ 이번 파트너십은 업종과 기업에 대한 이해가 높은 민간 협단체를 통해 사업재편이 절실히 필요한 기업들을 전략적으로 발굴하고, 업종별·기업별 특성을 고려하여 사업재편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ㅇ 오늘 선정된 6개 기관은 각각 디지털전환, 탄소전환, 중견기업, 지역 (산단·도심제조업), 미래 등 사업재편 5중점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분 야

담당기관

중점추진 분야·대상

디지털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가전·전자산업의 사물인터넷·빅데이터 융합

탄소전환

생산기술연구원

전통 제조업의 탄소전환

중견기업

중견기업연합회

디지털·탄소 사업재편 추진 중견기업

지역

산업단지

산업단지공단

스마트그린산단 입주기업

도심제조업

서울테크노파크

서울 도심제조업 기업

미래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미래핵심 소재·부품·장비 분야

 

산업부는 올해 업종·기능별 협단체와 체결한 사업재편 파트너십을 내년부터는 금융기관·지자체 등으로 확대하여, 사업재편 기업들을 보다 다각적·체계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