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소재 융·복합 얼라이언스」 발족식 개최
- 수요연계형 탄소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시장확대를 위한 정책협의체 발족 -
- 국내외 산업계 탄소중립 동향, 대응방안 등 논의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4.28(수) 15:00에 서울 섬유센터에서 ‘탄소소재 융복합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개최했다.
ㅇ 탄소소재 융복합 얼라이언스는 탄소소재 산업분야 수요확대 및 신시장 창출을 위한 연대와 협력 협의체로, 오늘 행사에는 산업부 산업정책실장(단장),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장(단장),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부단장), 워킹그룹 참여기업, 탄소중립 테크포럼 연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ㅇ 이날 발족식은 ▲탄소소재융복합 얼라이언스 발족 선포 및 운영계획 발표, ▲유망품목 워킹그룹 협약식, ▲얼라이언스 간담회, ▲2050탄소중립 테크포럼 순으로 진행되었다.
| | | | | 탄소소재 융복합 얼라이언스 발족식 개요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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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장소) ‘21.4.28(수) 15:00~17:15 / 서울시 강남구 섬유센터 사파이어홀(17F) ▪(주최/주관)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참석자) 강경성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 박종수 탄소나노산업협회장, 워킹그룹별 기업 관계자, 탄소중립 테크포럼 연사 등 40여명 ▪(부대행사) ➀얼라이언스 발족선포 및 운영계획 발표, ➁「유망품목 워킹그룹」 협약식, ➂얼라이언스 간담회, ➃탄소중립 테크포럼 |
□ 이날 발족한 「탄소소재 융·복합 얼라이언스」는 수요산업 진흥·유망품목 워킹그룹 및 탄소중립 워킹그룹으로 구성되며 탄소소재 융·복합 산업 생태계 조성·확산을 위한 정책과제 등을 발굴 및 기획하게 된다.
ㅇ 얼라이언스 및 각 워킹그룹은 분기별 정기 및 비정기 회의를 통해 △정책 어젠다 발굴 및 사업 심의 △5대 주요 수요산업*과 연계한 산업 발전계획 제안 △유망품목** 시장창출을 위한 실행방안 기획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행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 5대 핵심 수요산업: ➀모빌리티, ➁에너지·환경, ➂라이프케어, ➃방산·우주, ➄건설
** 5대 핵심 유망품목: ➀PAV, ➁조선·해양 기자재, ➂친환경 전지, ➃환경정화, ➄건자재
ㅇ 구체적으로는 △얼라이언스 전체 회의, △수요산업 진흥 워킹그룹, △유망품목 워킹그룹, △탄소중립 워킹그룹 등을 운영하여, 수요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시장 창출, 정책 발굴을 통한 진흥계획 수립, 전후방 사업분야 실증지원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ㅇ 「탄소소재 융·복합 얼라이언스」의 중장기적 협력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산업 지원·활성화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단계적·시의적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 기반 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테크포럼’에서는 분야별 주제(산업정책/친환경자동차/에너지/조선해양/기후환경)에 대한 전문가 세미나* 및 탄소중립 시대 신성장 동력 창출 방안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 ➀한국산업의 탄소중립 추진방향과 과제, ➁글로벌 탄소중립 추진동향과 시사점, ➂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➃친환경 자동차(수소·전기차)확산 및 전망, ➄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선박 대체연료추진시스템, ⑥탄소소재의 탄소중립기여 방안
□ 산업부는 「탄소소재 융·복합 얼라이언스」를 탄소소재 융·복합 산업 진흥의 계기로 삼아, 향후 소부장 경쟁력 강화, 신시장 창출, 그리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ㅇ 강경성 실장은 “탄소소재 융·복합산업의 성장 전략 모색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며, “이종산업 간 융·복합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그린뉴딜에 박차를 가한다는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ㅇ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은 “오늘 발족한 탄소소재 융복합 얼라이언스는 탄소산업 활성화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소재단계부터 폐기제품의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적인 관점에서의 연구개발과 공정개선, 환경영향평가 등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ㅇ 박종수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장은 “탄소소재 융복합 얼라이언스가 소·부·장 산업과 수요기업이 연대·협력하여 구체적인 요소 기술개발 목표와 사업화 목표를 설정하고 필요한 정책 등을 발굴·건의하는 성과창출형 실무 협의체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