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21 스마트미디어X 캠프」 개최
- 스마트미디어 분야 중소‧벤처 개발사와 플랫폼사의 상생협력의 장 - -‘비대면 무관객’방식으로 4.28~29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개최 -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은 「2021 스마트미디어X 캠프(이하 ‘X캠프’)」를 4월 28일(수)부터 29일(목)까지 2일간 경기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ㅇ 올해로 8회째 개최되는 X캠프는 스마트미디어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우수 중소·벤처 개발사에게 서비스 개발자금 지원과 함께 상용화 가능한 플랫폼사*를 연결시켜 주고, 플랫폼사에게는 참신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발굴하여 가능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협력의 장이다.
* 지상파 방송사, 지역 방송사, 케이블TV, IPTV, 위성방송, 인터넷 포털 등
□ 본 행사는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 간 대면 접촉이 줄어들고 협업이 위축되어 중소·벤처 개발사의 아이디어 상용화가 지연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비대면·무관객 방식으로 마련되었다.
ㅇ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소‧벤처 개발사의 아이디어 발표는 현장 관객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발표 영상은 실시간으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 온라인 플랫폼 : 네이버TV, 유튜브
□ 올해는 “D.N.A.*를 품은 스마트미디어, 4차 산업혁명의 시작”을 주제로, 사전에 공모·심사 절차를 통해 선발된 18개 중소·벤처 개발사의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 D.N.A.는 데이터-네트워크(5G)-인공지능(AI)을 의미
ㅇ 본 발표를 통해 중소‧벤처 개발사와 플랫폼사가 협력하는 상용화 컨소시엄이 구성되면, 협약을 거쳐 총 11.5억 원의 신규 서비스 개발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ㅇ 또한 「D.N.A.를 품은 스마트한 미디어가 온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문가 컨퍼런스, X캠프 선배기업의 사업화 노하우 온라인 강연,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 주간(4.30.∼5.7.)도 함께 진행된다.
□ 과기정통부 조경식 차관은 축사를 통해 “국경 없는 미디어 시장의 경쟁 속에서 새롭고 창의적인 서비스를 발굴하는 것은 개발사뿐만 아니라 플랫폼사에게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ㅇ “스마트미디어 신산업 육성과 혁신을 위해 D.N.A. 생태계 기반으로 ‘미디어 빅뱅’을 선도할 중소·벤처 미디어콘텐츠 기업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