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3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선정
- 지능형 정부 구현에 기여한 우수사례 3건 선정 -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3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라온시큐어, 시스원, 와이즈넛 등 3건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이달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선정 및 발표는 범 부처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 정책의 성과 확산 도모를 위해 ’2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디지털 뉴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 성과가 우수하고 국민 체감도 및 파급효과가 높다고 생각되는 사례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 이달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개요 >
ㅇ (목적) 디지털 뉴딜 기업·기관들의 국내외 저변확대 및 성과창출을 위한 사례 발굴·홍보
ㅇ (경과) ’20년 4~11월까지 매월 2~3건씩 총 22건의 우수사례(DNA 우수사례 및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홍보, 12월에 종합 우수사례에 대해 장관표창 수여
ㅇ (대상) 국내 디지털 뉴딜 관련 기업·기관*
* 5G·AI 융합, 지능형 정부, 비대면 서비스, 데이터 댐, 디지털 인프라, 스마트 스쿨, 사이버 방역, 스마트 의료 등 혁신 성장의 초석이 될 디지털 뉴딜 분야 관련 기업·기관
ㅇ (사례발굴) 디지털 뉴딜 관련 부처 및 유관기관 대상 우수사례 추천
ㅇ (선정) 디지털 뉴딜 분야 산·학·연 등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운영 |
□ 이번 3월에는 지능형 정부 구현을 주제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모바일 공무원증 서비스를 개발한 사례와 공공서비스에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여 대민 편의 및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 사례 등 3건의 우수사례가 아래와 같이 선정되었다.
ㅇ “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구축 사업 (과기정통부, 행안부)’에 참여하여 현재까지 9개 부처 총 1,995건의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하며 디지털 신원 인증체계로의 전환에 기여하였으며,
- 세종·서울을 시작으로, 과천·대전 지역 공무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신분증 발급을 확대하고 향후 대국민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ㅇ “시스원”은 출입통제 시스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구축 사업(과기정통부, 행안부)’에 참여하며 모바일 공무원증과 출입통제 시스템을 연계(15,000명 대상 21개동 3,500개 NFC 설치)한 디지털 출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 2021년 6월까지 약 20만여 명의 공무원이 해당 시스템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주민등록증, 장애인등록증 등으로도 활용범위를 확대할 전망이다.
ㅇ “와이즈넛”은 ‘AI 바우처 지원사업(과기정통부)’에 참여하며 AI 챗봇 기술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 95% 이상의 상담 성공률을 기록한 아라(병무청), 탠젤봇(한국교통 안전공단) 등의 대국민 챗봇 서비스를 통해 공공행정의 품질 고도화에 기여하고, 국내 AI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디지털 뉴딜 분야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홍보할 예정이며, 디지털 뉴딜 정책으로 인해 우수한 성과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