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한국국제통상학회(회장 강문성)와 함께 ‘2021년 디지털 통상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힘.
ㅇ 글로벌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무역 거래에서 디지털 통상*의 중요성은 나날이 증대하고 있으나, 우리 산업계나 공공부문 등의 디지털 통상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는 여전히 낮은 수준임.
* 디지털 통상 : 디지털 신기술의 발전에 따라 기존 WTO 규범 및 FTA로 규율할 수 없는 새로운 영역(디지털 서비스, 데이터 등)의 교역 및 이와 관련된 제반 경제활동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영화 감상이 한 예로, 영화가 디지털 콘텐츠라는 데이터 형태로 인터넷을 통해 전자적으로 소비자에게 국경을 넘어 전송‧공급)
ㅇ 이에 따라 산업부는 2020년에 디지털 통상 아카데미를 처음 개설하였으며, 수강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도 동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기로 하였음.
□ 동 과정은 '21. 4.17 ~ 6.12 기간 동안 격주 토요일마다 총 10회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 및 포럼을 통해 디지털 통상 최신 현안을 이해하고 논의하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임.
| < 「2021년 디지털 통상 아카데미」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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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21.4.17(토) ∼ 6.12(토), 격주 토요일 오전·오후 각 2시간(총 10회) ※ 감염병(COVID-19) 예방 위해 온라인 강의로 진행 ◈ (대상) 산·학·연·관·언 관계자 100여 명 ◈ (교수진) 안덕근 교수(서울대), 이성엽 교수(고려대), 이성웅 상무(한국IBM), 이재민 교수(서울대), 이정동 교수(서울대), 이한영 교수(중앙대), 차상균 교수(서울대), 이경수 과장(산업통상자원부), 여상수 과장(개인정보보호위원회) ◈ (주요내용) ‘디지털기술의 발전과 디지털경제 전환의 과제’ 및 ‘디지털 통상 규범의 발전과 쟁점’ |
ㅇ 올해 디지털 통상 아카데미는 감염병(COVID-19) 예방을 위해 전체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디지털 분야 기업인들 뿐만 아니라 관련 학계, 연구소, 정부 통상 담당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함.
□ 정대진 산업부 통상정책국장은 “디지털 신기술의 발전으로 기존 교역 방식과는 다르게 제품 및 서비스가 디지털화되어 데이터의 형태로 인터넷을 통해 국경을 넘어 거래되고 있다”고 하면서,
ㅇ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교역을 다루는 디지털 통상이 글로벌 차원에서 어떻게 정립되고 있는지 이해하고 세계적 디지털경제 전환 추세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동 과정의 목적으로,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