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해외 기술규제 정보, 한눈에 본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4-07

 

 

해외 기술규제 정보, 한눈에 본다  

- 국표원,“해외기술규제서비스 본격 개시

- 기업수요가 많은 59개 인증제도, 260개 기술기준 상세 정보 제공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기업이 수출상품에 대한 해외 기술규제 정보를 국가별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해외기술규제서비스를 202146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수출상위 10개국*10개 유망수출 품목**에서 강제 규제하고 있는 전기안전, 전자파, 무선통신, 에너지효율, 유해물질 등 59개 인증제도와 260개 기술기준에 대한 상세 분석정보를 제공하며 

 

* (국가)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 대만, 싱가폴, 멕시코, 필리핀, 말레이시아 

 

** (품목) 전기차충전기, 전기차배터리, 초음파영상진단기, 태양광 모듈, 가정용 에어컨, 가정용 냉장냉동고, LED램프, 스마트TV 등 신산업분야 수출유망 품목 

 

< 해외기술규제맵 제공 정보 내용 >
 


정보 종류


상세 내용


인증제도


인증절차, 규제인증시험 기관, 규제대상품목군, 명칭(/영문), 인증마크, 관련법령 및 출처(URL)


기술기준


적용되는 품목(명칭, HS코드 6자리), 문서번호, 공표년도, 관련 국제표준, 명칭(/영문), 출처(URL)


기술규제


개정 현황


개정 중인 신설강화 기술규제에 대해, WTO협정에 따른 통보문 또는 발굴된 미통보문에 대한 분석 자료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해외 기술규제 정보를 추가로 요청하거나, 자체 보유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사용자의 참여소통 기능도 제공한다.  

우리 수출기업이 개별적으로 다양한 국가와 품목에 적용되는 무역기술장벽(TBT)* 정보를 조사분석하는 데는, 규제정보 비공개 관습, 비영어권 국가의 자국어 사용 등으로 제한적이며, 

 

* 무역기술장벽(TBT, Technical Barriers to Trade) : 국가 간 서로 다른 기술기준, 표준, 시험인증 절차 등을 적용해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저해하는 무역 장애 요소 

 

TBT 극복을 위해 대부분의 중견중소기업들이 자체 해결보다는 외부 지원받고 있고, 일부 기업은 수출을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 TBT 애로 발생 시, 자체 해결(63.8%)보다는 외부 지원(외부위탁 48.2%, 정부지원 30.8%) 또는 수출 포기(6%) <출처: 552개 대··기업과 협단체 설문조사, ‘20.12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그간 국표원은 새롭게 제개정되는 해외 기술규제 정보를 신속히 전파하고자, WTO TBT 통보문을 KnowTBT 포털을 활용하여 우리 수출기업에 제공했으나 

 

수출기업이 반드시 획득해야 하는 인증의 종류, 인증획득 절차, 시험인증기관, 제품 시험방법 등 현재 시점에서 유효한 기술규제 상세 정보를 제공하는 측면에서는 부족한 면이 있었다. 

 

이러한 애로를 해소하고자, 국표원은 현행 인증제도, 현지 시험인증기관명, 세부 기술기준 그리고 관련 기술규제의 제개정 현황을 한눈에 파악이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