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내 중견기업, 이스라엘 벤처기업과 손잡고 세계로 도약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4-07

 

 

국내 중견기업, 이스라엘 벤처기업과 손잡고 세계로 도약 

-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스라엘 요즈마그룹 간 MOU 체결

- 기업간 정보공유를 위한 -이스라엘 비즈니스 협력 세미나 개최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후원하고,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 이하 중견련)와 이스라엘 벤처캐피탈 요즈마그룹이 공동 주최하는 -이스라엘 비즈니스 협력 세미나’21.4.6()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 강호갑 중견련 회장,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 야니브 골드버그 주한이스라엘대사관 경제참사관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한국 중견기업과 이스라엘 벤처기업 간 협력의 중요성과 비전을 공유하였다.

성윤모 장관 임석 하에 중견련과 요즈마그룹은 중견기업 신성장동력 발굴과 해외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스라엘 비즈니스 협력 세미나 개요


 


 


 

(일시/장소) ’21.4.6() 14:3016:00 / 소공동 롯데호텔 밸뷰스위트(36)


  (참석자) 성윤모 산업부 장관,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 강호갑 중견련 회장,
주한이스라엘 경제참사관, 유관 중견기업인 등 40여명


(주요내용) 중견련-요즈마그룹 사업협력 MOU 체결,
-이스라엘 중견기업 성장펀드(요즈마-ATU Game Changer 1)* 결성식
-이스라엘 비즈니스 협력 세미나 등


* 민간 사모펀드, 요즈마그룹코리아-ATU파트너스 공동운용

중견련과 요즈마그룹제조 역량이 우수한 국내 중견기업과 신산업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한 이스라엘 벤처기업을 연결하여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글로벌로 진출하기 위해 동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향후 요즈마그룹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견기업 관심분야의 투자대상기업 발굴 및 기술협력*, KAIST·와이즈만연구소* 등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협업, 투자를 위한 펀드 조성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 ) (’20.12) ISC(한국, 반도체 부품제조)-SixAI(이스라엘, 로봇공학) AI로봇 JV 설립
반도체 부품 품질검사용 AI로봇, 제조라인 물류자동화시스템 등 개발 추진 

 

** 요즈마그룹은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의 한국지역 기술이전사업권을 보유
) (‘19.5) 와이즈만연구소, 바이오리더스(한국, 바이오)에 기술이전 및 JV 설립

 

동 계기에 다수 중견기업인이 출자하여 요즈마그룹코리아와 중견기업 벤처캐피탈 ATU파트너스가 공동 운용하는 -이스라엘 중견기업 성장펀드의 결성식도 진행되었다.

 

이어지는 세미나에서는 자동차·반도체·철강 등 다양한 업종의 중견기업 20여개사와 이원재 요즈마그룹 아시아총괄대표 등 전문가가 참석하여 한국과 이스라엘 간 비즈니스 관계 구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야니브 골드버그 주한이스라엘대사관 경제참사관은 -이스라엘 동맹: 스타트업(Start-Up)에서 스케일업(Scale-Up)으로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스라엘 경제무역대표부의 투자지원정책 등을 소개하였으며,

 

이원재 대표는 -이스라엘 중견기업 성장펀드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재 요즈마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한-이스라엘 비즈니스 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신규펀드 결성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 헬스케어·그린테크 등 포스트-코로나 산업, ESG 중심으로 고성장이 가능한 우량기업에 투자 

 

강형구 한양대 교수는 -이스라엘 기술협력거점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국과 이스라엘 기업 간 시너지 효과, 국내 중견기업의 신사업 발굴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기대효과를 분석하였다.

 

 성윤모 장관이스라엘은 반도체, 바이오, 첨단소재, AI 등 하이테크 산업을 보유한 세계가 인정하는 혁신 강국이라며,

 

코로나 19라는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국과 이스라엘 간 교역규모는 ’20년 약 25억 달러로 ’19년 대비 7% 이상 증가하는 등 양국 협력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하였다.

 

아울러 오늘 중견련과 요즈마그룹 간 업무협약 체결은 코로나-19로 경제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시기에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계기로 중견기업이 이스라엘과의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모델을 발굴하여 신사업·신시장에 진출하기를 기대하고, 정부도 중견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