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12인치 반도체 가늠터(테스트베드) 구축완료 및 공식 서비스 개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3-17

 

 

 

나노종합기술원, 12인치 반도체

가늠터(테스트베드) 공식서비스 개시

-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과 불화아르곤(ArF) 액침(Immersion) 감광제,

극자외선(EUV) 초박막 소재․부품 국산화 기술개발 본격 지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국내최초로 나노종합기술원(원장 이조원, 이하 ‘종기원’) 12인치 반도체 테스트베드(이하 12인치 테스트베드’) 구축 완료하고, 3 17일부터 국내 산·학·연 이용자에게 공식서비스 본격 추진한다.

 

  반도체 생산용 소재․부품 2019 7 일본의 수출규제 따라 우리나라에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술자립화 대한 경각심 불러일으킨 대표품목이다.

 

  일본 수출규제 이전에도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 대기업 산환경과 유사한 12인치 테스트베드가 국내에 없어, 대기업 납품에 필요한 수준의 평가결과를 획득하는데 많은 애로가 있었다.

 

   - 이에 대부분 중소기업들은 많은 비용과 시간 들여 해외 스트베드를 이용하거나, 종기원의 8인치 장비 활용한 기초평가 수준에서 만족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반도체 대기업(삼성전자, SK하이닉스반도체 등)에서 요구하는 12인치 웨이퍼에서의 소재 균일도, 결함 등 완성도 평가가 국내에서 불가능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2019 8 종기원  반도체 소부장 12인치 테스트베드 운영기관으로 지정하고 청정실과 핵심장비 구축, 장비안정화 작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2021 3 17일부터 공식서비스를 개시하게 되었다.

 

   ※ 국비 총 450억원을 투자하여 핵심장비 10대 구축, 공정기술 개발 추진

 

향후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은 종기원의 12인치 테스트 활용하여 반도체 핵심소재 성능 테스트를 신속하게 지원받을 있게 되어, 반도체분야 소부장 기술자립화에 소요되는 시간과 획기적으로 절감 있게 되었다.

 

  이조원 종기원 원장 “현재 12인치 테스트베드는 40nm 패턴이퍼 제작 가능 인프라로, 반도체 핵심소재(감광제 ) 개발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20nm 패턴웨이퍼 작과 부품 테스트를 지원 있는 추가 장비구축 공정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김봉수 기초원천연구정책관 반도체 산업은 국가 수출의 20% 담당하는 핵심 주력산업으로, 대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부장 중소기업들과 대학․출연연 연구자들이 협업하는 대규모 연구․산업 생태계 갖추고 있는 분야라고 하며,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반도체 분야의 발전 위해 기초․원천 연구지원 병행하여, 수준 높은 인프라 지원 위한 투자확대, 기능고도화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