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관계부처 연구개발 예산전략회의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3-17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3 16() ‘바이오헬스(감염병 포함) 분야를 시작으로 매주 관계부처와 함께 분야별 연구개발 ‘예산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작년부터 개최된 예산전략회의는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부처들이 모여 부처 역할분담과 투자우선순위 등에 대해 숙의 거침으로써 필요한 곳에 적시에 예산을 투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내년도 정부 연구개발 예산이 27조원을 넘어서는 투자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연구개발에 참여하는 부처들이 지혜를 모아 투자의 전략성과 효과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요구 높아지고 있다.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개최된 1 예산전략회의(2.26)에서는 내년도 중점투자에 대한 관계부처 의견을 수렴하여 「’22년도 국가 연구개발 투자방향 기준(이하 투자방향, 3.11)」에 반영하였으며,

 

  2 회의부터는 투자방향에 따라 부처가 준비 중인 내년도 연구개발 사업계획과 신규사업 기획 분야별로 논의하고, 부처 협업 필요사항 부처의 요구사항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2년도 투자방향 상의 중점투자분야이자 부처 협업이 중요한 바이오헬스, 소재‧부품‧장비, 디지털뉴딜, 탄소중립 4 분야를 선정하여 밀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예산전략회의 개요>

분야

일시

참여 부처

22년도 연구개발 투자방향 논의

2.26(기 개최)

R&D 수행 25개 부‧처‧청 대상

바이오헬스/감염병

3.16()

과기정통부, 복지부, 산업부, 식약처, 질병청 등

소재‧부품‧장비

35주 예정

과기정통부, 산업부, 중기부 등

디지털뉴딜

41주 예정

과기정통부, 산업부, 국토부, 복지부, 해수부 등

탄소중립

42주 예정

과기정통부, 산업부, 국토부, 환경부, 해수부 등

22년도 연구개발 예산 배분‧조정 계획

43주 예정

R&D 수행 25개 부‧처‧청 대상

 

   * 순서, 일시 등은 추후 조정 가능

 

우선 3.16일에 개최된 바이오헬스 분야 예산전략회의에서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주력산업화를 위한 핵심기술 개발과 산업혁신 확충, 감염병 공익적 관점에서 지원이 필요한 분야의 연구개발 투자 확대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감염병 분야는 신‧변종 감염병의 주기적 유행에 대비하여 과학기술의 대응범위를 확대하는 지원방향에 따라, 백신‧치료제 아니라 투자 사각지대에 있는 영역을 발굴‧지원하여 국가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한 부처 협력방안 논의하였다.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연구개발 투자의 양적 확대를 질적 성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관계부처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투자의 전략성을 강화해야 하며,

 

  감염병, 탄소중립 국가적으로 중요한 이슈에 전략적으로 투자 있도록 관계부처가 힘을 모아줄 ’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