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체감하는 데이터 댐 활용 생태계 구현한다
- 과기정통부, 데이터 바우처‧데이터 플래그십 등 1,300억원 투입 -
- 디지털 뉴딜의 핵심자원,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 체감 혁신사례 창출-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여러 분야에서 모인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3월 2일부터 데이터 바우처와 플래그십 사업 등 ’21년도 주요 데이터 활용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ㅇ 특히, 과기정통부는 `20년 7월부터 추진되어온 ‘디지털 뉴딜’의 핵심 사업, ‘데이터 댐’을 통해 축적된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데이터 기반의 혁신 사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 2021년 주요 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 내용 >
사업명 | 예산규모 | 지원 규모 | 지원 내용 |
데이터 바우처 | 1,230억원 | 2,580개 지원 |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창조기업 등에 데이터 구매 및 가공 지원 |
데이터 플래그십 | 60억원 | 12개 과제 지원 | 빅데이터·AI기반 혁신서비스 개발 지원 |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 | 10억원 | 4개 지자체 지원 (지역별 20개 기업 지원) | 중소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방법 및 데이터 수집, 가공, 분석 역량 등 컨설팅·교육 |
합 계 | 1,300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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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바우처 사업 : K-DATA 홈페이지(www.kdata.or.kr) 참조
데이터플래그십,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지원 : NIA 홈페이지(www.nia.or.kr) 참조
1 |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 |
□ ’19년부터 추진해 온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혁신 및 新제품‧서비스 개발시 필요한 데이터상품 또는 가공서비스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2,580개의 바우처(총 예산 1,230억원)를 지원한다.
□ 특히, 올해는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을 통한 변화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5개 정부부처* 및 소속 전문기관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협력을 확대하여 수요를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창출하는 한편, 그 결과물을 함께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행안부, 문화부, 국토부, 중기부, 산업부, 농림부, 해수부, 교육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기상청, 산림청, 금융위, 식약처 등
ㅇ 또한, 감염병(코로나19) 대응, 탄소중립 해결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긴급지원(50억원)과 크라우드소싱 도입 공급기업의 가산점 제공(AI 가공부분)으로 데이터 활용을 통한 경기침체 극복 및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ㅇ 아울러, 데이터 3법 개정 취지에 따라, 가명‧익명화(비식별) 처리를 가공업무의 하나로 정의하여 산업 분야별 가명정보 활용을 지원하고, 비식별 처리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유출 등 사고 방지를 위해 관련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기업 교육 및 컨설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 2021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 규모 >
지원부문 | 지원규모 | 최대 정부지원금 | |
구매 | 1,200건 | 18백만원 | |
가공 | 일반가공 | 480건 | 45백만원 |
AI가공 | 900건 | 70백만원 | |
합계 | 2,580건 | - |
※ 사회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대상에 한해 대학·병원·공공(연구)기관 특별지원(50억원內)
2 | 데이터 플래그십 등 |
□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은 빅데이터‧AI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현안 해결 및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2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며, 공공기관‧민간기업 구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총 예산 : 60억원)
ㅇ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은 ’13년에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작되어 서울시 심야버스 노선 수립, 실종자 과학수사 지원,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시스템 고도화 등을 추진하여 다양한 분야에 빅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를 만들어오고 있다.
□ 이외에도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지역별 중소기업과 빅데이터 전문기업간 연계(매칭)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총 예산 10억원, 4개 지자체와 약 80개 중소기업 지원 예정)
□ 과기정통부 송경희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데이터 댐을 통해 축적된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여 중소기업‧소상공인을 포함한 적재적소에 데이터를 공급하고, 가공 및 융‧결합을 지원하는 등 파급효과가 큰 데이터 활용 혁신사례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히며,
□ “특히, 디지털 뉴딜의 효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하여 경제 전반의 혁신 뿐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편익을 제고하고,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