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20년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개최 - 온라인 시상식, 우수성과 발표회, 전시관 구축 등으로 연구성과 홍보 -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12월 10일(목) 오후 2시부터 정보통신 분야 연구개발 성과를 홍보하고 기술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정보통신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동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월드 IT Show’ 행사와 공동으로개최하여 1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정보통신 분야 대표 연구성과 전시행사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올해에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식(시상식), 전문가 강연, 우수성과 발표회, 전시관 등 전체프로그램을 온라인(http://www.ictcyberworld.com)으로 진행한다.
□ 개막식에서는 정보통신 연구개발사업에서 우수성과를 창출하고 기술사업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업 및 연구기관의 전문가를 격려하기 위해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ㅇ 박문국 ㈜모비젠 이사, 김형진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책임연구원 등 7명이 무채혈 당뇨병 진단기기, 가상네트워크 서비스용 컨트롤러 개발 등 우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ㅇ 김형선 ㈜덱스타 대표이사 등 5명이 스마트공장 생산관리용 디지털트윈기술 등 우수성과를 창출하여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을 수상하였다.
□ 또한, 특별 강연 및 우수성과 발표회를 통해 우수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기술사업화의 나아갈 방향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ㅇ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는 세계 최초 저작권 거래플랫폼인 ‘뮤직카우’의 성공요인과 디지털 뉴딜시대에 기술사업화를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요인 등에 대해 강연을 하였으며,
ㅇ 이동기 남성인프라넷 이사 등은 유연센서 기반의 환자용 융복합 의료 패치 등 연구개발 결과의 기술적 특성과 사업화 성과 등을 공유하였다.
□ 한편, ㈜네오와인 등 정부 R&D 참여한 40여개 기업의 연구성과를 홍보․전시를 위한 온라인 전시관을 정보통신 수출지원 통합 플랫폼(ICT Cyber World 2020)내에 구축하여 11월 23일부터 오픈하였다.
ㅇ 전시관은 연구성과별 기술 및 제품소개 영상, 3D 이미지(모델링)를 제공하여 이해도를 높이도록 하고 바이어와 희망기업 간 실시간 문의 페이지를 운영하여 기술 거래의 기회도 제공하도록 하였다.
□ 과기정통부 김정원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개막식 환영사에서 “디지털 뉴딜의 실현을 위해서는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이를 시장에 도달시키기 위한 사업화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ㅇ “앞으로도 데이터(D), 네트워크(N), 인공지능(A) 기반 연구성과 및 융합 제품․서비스 창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