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신규 선정
- 84개 상품, 100개 기업 신규 선정, 전체 874개 상품(7.1%↑), 983개 기업(7.2%↑)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이하 코트라)는 2020년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을 공고(12.9(수))하고 세계일류상품 874개(‘19년 817개 대비 57개↑)와 생산기업 983개(’19년 917개 대비 66개↑)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올해 새롭게 선정된 세계일류상품은 84개, 기업은 100개로 이중 현재세계일류상품은 20개(기업33개), 차세대세계일류상품은 64개(기업67개)이다.
* 세계일류상품 : 현재 세계일류상품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구성
· 현 재 :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이며, 일정조건을 충족하는 상품
· 차세대 : 7년 이내에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상품
ㅇ 상품 분야별로는 전기·전자 분야가 리튬이온배터리 파우치 등 22개(26%)로 가장 많았고, 올해 도입된 패스트트랙제도*를 통해 발굴·선정된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기살균기 등 K-방역제품이 포함된 보건산업 분야가 17개(20%)로 2위를 차지하였다. (붙임1 참조)
* 특수한 환경에서 수출이 급증하는 등 특수성이 인정되어 조기에 차세대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 해당기업이 국가 브랜드 인지도를 적극 활용할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
업종별 | 전기전자 (반도체 등) | 수송기계 (조선 등) | 철강금속 석유화학 | 일반기계 플랜트 | 바이오 화학 | 보건산업 (화장품 등) | 생활용품 섬유 | 농수산 식품 | 기타 | 합계 |
상품(개) | 22(26%) | 5(6%) | - | 5(6%) | 2(3%) | 17(20%) | 6(7%) | 1(1%) | 26(31%) | 84(100%) |
기업(개) | 25(24%) | 8(8%) | 1(1%) | 7(7%) | 2(2%) | 22(23%) | 6(6%) | 1(1%) | 28(28%) | 100(100%) |
ㅇ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중견기업이 82개로 전체의 82%를 차지하여 수출품목의 다양화와 수출저변 확대에 기여하였다. (붙임2 참조)
□ 산업부는 ‘01년 시작된 세계일류상품제도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수출유망 기업을 발굴하여 마케팅 등 패키지지원 함으로써 그간 수출확대와 수출 품목·기업 다양화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① 먼저, 중견기업연합회, 업종별협회와 협력하여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차세대세계일류상품을 집중 발굴하고,
② 세계일류상품 영문 홈페이지 구축, 영문 e-카탈로그 제작 및 중견기업글로벌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마케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 지원계획 : (‘20년) 220억, 318개사 → (’21년) 250억, 350개사(목표)
- 12개분야 7,000여개 마케팅 프로그램 서비스 바우처 사용 가능
③ 아울러 세계에서 높아진 한국 브랜드의 위상을 활용하고 세계일류상품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신규로고를 제작·사용할 계획이다
.
□ 산업부 천영길 중견기업정책관은 “코로나19 등 녹록치 않은 수출환경에서도 대한민국 대표 수출브랜드인 ‘20년도 세계일류상품을 선정·발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ㅇ “지난 10월「혁신형 강소·중견기업 성장전략」에서 발표한 ’24년 세계일류상품 생산 중소·중견기업 1,000개 달성(‘20년 750개)을 목표로, 우리 강소·중견기업들이 해외진출을 확대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산업부는 올해 세계일류상품 유공 표창을 신설, 수출실적, 기술개발 및 혁신제품 유공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총 15점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붙임3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