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산업부,『COP26 무공해자동차 전환 협의회(ZEVTC)』 장관급 화상회의 참석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12-01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강경성 산업정책실장COP26 무공해동차 전환 협의회(ZEVTC)*장관급 화상회의(11.27() 22:00~23:30) 참석하였음 

* ZEVTC : Zero Emission Vehicle Transition Council

 

ZEVTCCOP26 의장국인 영국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여 도로교통분야실질적인 탄소저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창설한 국제 협의체 

 

이번 회의에는 의장국인 영국을 비롯하여 EU, 프랑스, 일본, 인도, 멕시코 등 총 14개국 장관급 인사들이 참석하였음 

< ZEVTC 개요 >
 


(배경) COP26 의장국인 영국은 글로벌 ZEV(Zero Emission Vehicles) 확산 모멘텀 마련을 위해 장관급 협의체인 ZEVTC(Zero Emission Vehicle Transition Council) 창설을 추진


(구성) 세계 주요 자동차 국가 16개국(세계 자동차 판매의 75% 차지)


* 초청국 : 영국, EU, 네델란드, 노르웨이, 프랑스, 스패인, 이태리, 독일, 스웨덴, 덴마크, 인도, 한국, 일본, 중국, 캐나다, 멕시코, 캘리포니아주 (중국, 독일은 금번회의 불참)

 


(임무) (파리협약 연계) 파리협약 이행을 위한 공동 노력과 산업계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ZEV 전환에 대한 명확한 비전 공유 등


(글로벌 차원의 이행) 글로벌 차원의 ZEV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도국 등 지원방안 강구


(서플라이체인) ZEV로의 서플라이체인 전환 및 관련 문제 공동 대응

 

경성 실장은 지난 10월 문재인 대통령께서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은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2050년 탄소중립목표 나아가겠다고 선언하였다면서 

 

도로교통분야에서는 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 수소차 20만대라는 ZEV 보급을 위한 중단기 목표를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충전 인프라 확충을 통한 사용자 편의 제고, 내연기관차 수준의 가격경쟁력 확보, 공공기관 구매비율 상향 등 수요확대 다양한 정책적 노력들을 경주하고 있다고 소개하였음

 

 또한, 우리 업체가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승용차보다 환경개선 효과가 큰 수소 상용차 분야에서 보다 활발한 국제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음 

이번 회의 의장을 맡은 영국 기업에너지부(Department for Business, Engergy & Industrial Strategy) 알록 샤르마(Alok Sharma) 장관은 기후변화 재앙을 피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도로교통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이 긴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의 무공해자동차(Zero Emission Vehicle) 환 속도가 현재보다 최소 2배 이상 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가국들은 ZEVTC 출범과 글로벌 차원의 ZEV 전환을 위한 구체적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는 요지의 선언문을 채택하였음

 

ZEVTCCOP26이 개최되는 내년 11월까지 실무급 협의와 1~2차례 장관급 회의를 개최하여 ZEV 전환 가속화를 위한 글로벌 차원의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