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뉴딜 2.0과 함께 성장하는 우리기업
-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초연결 신산업 육성에 기여한 우수사례 3건 선정 -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10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디지털 뉴딜 2.0에 새롭게 추가된 ‘초연결 신산업 육성’ 분야의 버넥트,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엔디에스 등 3건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ㅇ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는 범부처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의 성과확산을 위해 ’2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디지털 뉴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 성과가 우수하고 국민 체감도와 파급효과가 높다고 생각되는 사례를 매달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 < 이달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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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목적) 디지털 뉴딜 기업·기관들의 국내외 저변확대와 성과창출을 위한 사례 발굴·홍보
ㅇ (경과) ’20년 4월~현재까지 매월 2~3건씩 총 43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홍보
ㅇ (대상) 국내 디지털 뉴딜 관련 기업·기관
ㅇ (선정방식) 디지털 뉴딜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으로부터 우수사례를 추천 받아 |
□ 금번 우수사례는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제조업 등 전통산업을 혁신하고, 국민들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우수기업 3곳으로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우선, “버넥트”는 ‘가상융합기술*(XR) 플래그십 프로젝트’(과기정통부)에 참여해, 산업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제조공정 오류 감소, 생산 시간 단축 등 전통적인 제조산업을 혁신하고, 산업재해를 감소시키는 등 가상융합기술(XR)의 활용·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가상융합기술(eXtented Reality) :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을 통칭
- 작년부터 포스코케미칼*의 제조설비에 적용하여 실증을 진행 중이며, ‘22년까지 에너지, 건설, 제조분야 등의 주요설비와 생산 공장 10여 곳에 디지털 운영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 실증결과 ▲생산량 2배↑, ▲제품개발 기간 25%↓, ▲신입사원 교육시간 50%↓등 성과예상
ㅇ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사회문제해결 기술개발’(과기정통부) 사업을 통해, 실감소방훈련 콘텐츠를 개발하여 대전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에 구축된 리빙랩에서 소방관들과 함께 기술을 실증하는 등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력을 향상하고 국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동 社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함께 국제표준화기구 IEEE(WG2888)에서 메타버스 기반 융합 기술 표준화를 진행하고 있는 등 우리나라의 글로벌 표준 경쟁력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ㅇ “엔디에스”는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 사업’(과기정통부)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의료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의료 기관이 보유한 마이데이터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활용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등 국민들의 생활 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아울러,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과기정통부)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자처방전 전달, 제증명 발급, 실손 보험 청구 등 간편 서비스를 제공(‘20년~)하고 있다.
□ 과기정통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디지털 뉴딜 2.0에 신설된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초연결 신산업은 우리나라가 향후 디지털 경제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육성하는 핵심 분야로서,”
ㅇ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신기술의 활용·확산과 우리 기업들의 초기성장을 지원하는 등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