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중소기업중앙회, 「제3차 전통제조업위원회」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2-11

 

 

중소기업중앙회, 「제3차 전통제조업위원회」 개최

- 중소제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일터혁신 및 애로사항 논의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일(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3차 전통제조업위원회(공동위원장 고동현・정한성)를 개최하고, 전통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하였다고 밝혔다.

 o 동 위원회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전자, 기계, 섬유, 금속부품 등 전통제조업종의 경쟁력 강화, 현장애로 발굴 및 정책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위원회로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3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 발제자로 나선 노세리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원은 중소제조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터혁신을 주제로 일터혁신의 필요성, 사례, 방법 등 연구 내용을 공유하였다. 

 o 노 연구원은 최저임금, 초과근로시간 규제 등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극복하기 위해 노동생산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으며, 청년구인난, 공장 스마트화를 위해서라도 일터혁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하였다.

□ 김현규 노사발전재단 팀장은 인적자원관리, 인적자원개발, 근로시간단축 등 재단의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였고, 일터혁신을 통해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성에 대해 주장하였다.

□ 정한성 전통제조업위원회 공동위원장(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전통제조업의 중요도에 비해 현재 정부와 젊은 인재들의 관심도가 낮은 상황”이라며 “위원회를 통해 대책을 마련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또한, 고동현 전통제조업위원회 공동위원장(대한제면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위원회를 통해 노동을 비롯한 전통제조업의 여러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