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설 연휴(2.11~14) 무료 영상통화 및 14대표번호(수신자부담 무료)의 출입명부 활용,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 실적 등을 공개하며,
ㅇ 앞으로도 통신서비스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온라인 활동 지원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우선 설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국민들이 온라인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 ‘무료 영상통화’의 경우,
ㅇ 382만명의 이용자가 총 637만건, 2,200만분을 통화해 전년도 설 연휴(’20.1.24~27)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랜선 귀향과 온택트 세배를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 당일에 약 40%의 이용자가 집중되었다.
* 누적 통화시간(분) : (20년 설) 1,058만 → (21년 설) 2,200만 < 108.1% 증가 >
□ ‘14대표번호’는 수신자부담 번호로, 6자리만 누르면 간편하게 출입등록이 가능해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전화 출입명부에 활용해오고 있다.
ㅇ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17일까지 공공청사,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부문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에 신청을 받은 바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총 900개 번호를 부여하였다.
ㅇ 공공부문 수요가 충족된 이후에는 민간 기업·기관 등도 14대표번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1.18일)하였으며, 그 결과 총 9,000개 번호 중 8,050개(약 90%)가 코로나19 출입관리에 지원되어, 작년 11월부터 2월까지 약 86만건 활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