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위해 저소득층 학생 온라인학습 무료 지원 확대 !
- 저소득층 중고교생 대상 EBS 등 다양한 교육콘텐츠 데이터 지원
- 일반 학생들도 디지털교과서, e학습터 등 ‘제로레이팅’으로 지원(5월말까지)
□ 최근 코로나19로 원격학습의 필요성이 늘어남에 따라, 저소득층 학생* 대상 교육콘텐츠 지원 사업의 대상과 범위가 확대된다.
*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학생 (교육급여 수급 학생 포함)
□ 그간 저소득층 온라인학습 무료 지원은 고교생 대상 EBS 교과목으로 한정하여 데이터를 제공하여 왔으나,
ㅇ 올해부터는 저소득층 중학생까지 확대하고 정규교과목뿐만 아니라 외국어학습과 교양물(EBS English, 반디, Play)도 포함한다고 밝혔다.
* ’20년 정부예산 32억원 + 통신3사 매칭
** 서비스 명칭 : (SKT) EBS 데이터팩, (KT, LGU+) EBS 데이터 안심옵션
- 월 6.6천원, 저소득층 중고교생에게는 연간 무료로 제공
□ 또한, 개학 연기 등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과 건전한 여가활동이 중요해지면서, 교육부·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디지털교과서, e학습터, 사이언스올 등의 사이트도 새롭게 추가된다.
ㅇ 이들 사이트들은 한시적으로 5월 말까지 (~5.31.) 일반 학생들도 스마트폰으로 데이터 사용량에 대한 부담없이 이용이 가능하도록 ‘제로레이팅’*(특정사이트 데이터 무과금)으로 지원한다. (별도 신청 등 불필요)
* 제로레이팅은 통신3사와 협조하여 한시적으로 지원 예정
□ 저소득층 중고생과 학부모들은 가입중인 통신3사 고객센터(☎114)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하면 1년 단위로 지원받을 수 있다.
ㅇ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부 및 시·도 교육청 등의 협조를 받아 온라인 가정통신문과 통신3사의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 과기정통부는 “저소득층 학생 대상 교육콘텐츠 데이터요금 지원이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습능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 확대 및 내실화를 통해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와 데이터 디바이드(Data Divide)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