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편, 산업부는 올 겨울철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 에너지다소비건물*(年 에너지소비량 2,000TOE 이상)에 대해서도 적정 난방온도(20℃ 이하)를 준수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적극적으로 계도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18년 기준 823개소(공동주택, 의료시설 제외) 해당, 이 중 380개소 사업장 대상 현장 계도 실시
ㅇ 또한, 지자체, 시민단체,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문열고 난방영업 계도*와 절전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는 등 수요관리의 생활화를 위한 대국민 홍보도 적극 추진하였다고 덧붙였다.
* 2.21일 기준, 전국 주요상권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10,960개소 계도 및 점검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금년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수급과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지난해 보다 한층 강화된 에너지수요관리 시책을 시행하였다고 밝히고, ’19.12.9일부터 ’20.2.21일까지 24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에너지수요관리 이행실태 점검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ㅇ 금번 에너지수요관리 이행실태 점검은 산업부, 지자체, 한국에너지공단이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하였으며,
ㅇ △적정 난방온도(18℃ 이하) 준수, △개인난방기 사용금지, △복도조명 부분소등 등에 대한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였다고 산업부는 밝혔다.
** 2.21일 기준, 전국 43개 지역에서 총 71회 절전캠페인 실시(7,779명 참여)
□ 김정일 산업부 에너지혁신정책관은 “우리나라는 국가에너지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18년 93.7%)하고 있는 에너지다소비 국가인 만큼, 선진국형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불필요한 에너지소비를 줄이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ㅇ “금년 겨울철 수요관리 이행성과를 바탕으로 매년 동하절기에는 안정적인 전력수급과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보다 선제적으로 수요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