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모형(디지털트윈)으로 현실의 문제를 해결한다
 「2024 가상포형 연결의 날(디지털 트윈 커넥트 데이)」 개최
-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기술 동향 및 사업 핵심 성과 공유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기술의 최신 동향과 올 한해 과기정통부의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4년 가상모형 연결의 날(디지털 트윈 커넥트 데이)’를 12월 13일(금)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한다.
  ※ (주최) 과기정통부 / (공동주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가상모형(디지털 트윈)은 현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상세계에서의 모의실험을 통해 분석·예측하는 기술로,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어 현실의 의사결정을 돕는 기술이다. 과기정통부는 가상모형(디지털 트윈)을 우리 사회와 산업 전반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대표적인 기술로 주목하여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이하 디플정위)와 함께 관계부처 합동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한국 전략’을 발표하고, 산업 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안전성 강화 및 각종 재난대응, 국민 생활편의 등을 위해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시범 실증 및 기술 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 가상모형 연결의 날(디지털 트윈 커넥트 데이)’는 그간 추진해온 정부의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선도 기업과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참여자들과 함께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올해로 4회째 개최하는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분야 대표행사이다.
 
  행사는 디플정위 디지털 트윈 전담조직 차인혁 팀장의‘가상모형(디지털 트윈) 한국 전략’발표와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선도 기업의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과기정통부의 2024년도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지원 사업의 우수 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성과 및 기업 홍보를 위한 4개관을 운영하였다.
 
  특별 강연은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선도기업(지멘스, 네이버랩스)의 △국제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기술 현황 및 사례, △네이버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기술 현황으로 구성되었다. 이어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사업별 핵심 성과 공유 분과에서는 △대기오염 확산 모의실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 및 실증,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기반 체육/문화 시설 국민 안전 관리 및 재해 예방 혁신 서비스 실증, △도심기상 모의실험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국제화,△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침수 지능형 대응 체계 실증,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기반 지하공동구 화재·재난 지원 통합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기술 개발 성과를 발표한다.

< 과기정통부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사업 주요 성과(’24년) >
◆도시·농어촌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

 ㅇ 시범구역(부산, 경북) 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하여 시범구역별 4종의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서비스 집약 구축

  ▴(도심, 부산 진구) ➊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최적지 분석, ➋노약자 보행안전, ➌산사태 취약지 분석, ➍노후 건축물 안전관리

  ▴(농어촌, 경북 포항) ➊대기오염 분석 , ➋해양오염 분석, ➌선박 안전, ➍노후 선박 밀도에 따른 환경변화 분석

◆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침수 대응 체계 실증

 ㅇ 한강홍수통제소, 경북 포항, 경남 창원 실증지역 대상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침수 대응 체계 고도화 및 홍수기 도시침수 대응 체계 실증 추진(’24.5~‘24.10)

 ㅇ 도시 침수 대응 시스템 기능·데이터 관련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표준안 채택

◆ 대기오염 확산 모의실험 서비스형소프트웨어 개발 및 실증

 ㅇ 시화국가산업단지의 대기오염원과 확산 분석을 위한 실증환경을 구축하고, 모의실험 서비스형소프트웨어를 개발·실증

◆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기반 체육/문화 시설 국민 안전 관리

 ㅇ 행복청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리 기반 위험 감지, 쓰러짐 감지 인공지능 서비스 등을 포함한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기반 안전관리 통합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구축 및 에너지, 시설관리 체계 실증

◆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기반 재난안전관리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기술개발(’20~’24)

 ㅇ 전력·통신·상수 등 주요 시설을 수용하고 있는 지하공동구 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기반 재난안전관리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기술 개발

 ㅇ 청주시 오창 지하공동구에 재난현장을 가정한 실증환경을 구축(약1.9km), 현장검증 추진 및 다양한 산업분야에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통해 약 112억원 매출 달성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산업·안전·환경·건강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상모형(디지털 트윈)을 활용하여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국내 가상모형(디지털 트윈)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기술 개발과 혁신 서비스 발굴·실증을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