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리더스 300」 2기 34개사 선정
- 1기 선정기업 4,700억 원 지원에 이어 2기 조기선정으로 연간 9,000억 원 전폭 지원 예정
- 5년간 중견기업 대상 4조 원 우대금융 및 금융비용 600억 원 지원 예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과 함께 ‘라이징 리더스 300*’ 2기 기업을 선정하고 중견기업의 △수출 확대, △신기술 개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 △디지털 전환 등에 하반기 우대금융 4,400억 원을 지원한다.
* 라이징 리더스 300 : 우리은행과 함께 중견기업의 세계(글로벌) 진출, 신사업 발굴 등에 필요한 금융(△최대 300억 원 대출, △1.0%p 금리 우대)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올해 상반기에 ‘라이징 리더스 300’ 1기 지원기업 38개사를 선정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2기 지원기업 34개를 선정하고 우대금융(기업별 최대 300억 원, 1.0%p 금리 우대)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전문기관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수출 주도형 11개사, 신기술 개발 8개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 8개사, 디지털 전환 7개사이며, 해외시장 확대를 추진하는 수출 주도형 기업(11개사)이 가장 많이 선정되어 수출 확대* 및 세계(글로벌) 진출에 대한 중견 기업계의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
* 선정기업 ㄱ사: 미국 GM사, Ford사 자동차 부품 납품 등을 통해 `27년까지 2억 달러 수출 확대 목표
선정기업 ㄴ사: 상하이, 싱가포르, 유럽, 미국 등 해외시장에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용 파우치 수출 확대
또한, 기존에는 올해 60개사(상하반기 각 30개사)에 8,000억 원 규모 우대금융을 지원할 계획(5년간 총 300개 기업 대상 4조 원 지원)이었으나, 중견기업 계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기존 목표보다 많은 총 72개사에 약 9,000억 원 규모의 우대금융을 제공하게 되었다.
산업부는 내년에도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의 금융 애로 해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라이징 리더스 300’ 프로그램을 올해와 유사한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 `24년 상반기 ‘라이징 리더스 300’ 모집은 `24년 4월 중 공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