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업계 수출·투자 애로사항 점검
- 석유화학업계 실무 간담회 개최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1월 26일(목) 10시, 한국석유화학협회에서 「석유화학업계 실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석유화학업계 실무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 ‘23.1.26.(목) 10:00~11:00 / 한국석유화학협회 6층 대회의실
▲ 참석자 : 산업부 양기욱 산업공급망정책관, 한국석유화학협회, LG화학, 한화솔루션,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S-OIL
ㅇ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 석유화학산업의 수출과 투자 여건을 점검하고, 관련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 지난해 석유화학 수출은 글로벌 경기둔화 등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한 543억불을 기록했으며, 업계는 특히 글로벌 공급 과잉, 국제유가 하락 등 다양한 변수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 수출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석유화학 수출 추이(억불) : (‘19) 426 → (’20) 356 → (‘21) 551 → (’22) 543
ㅇ 또한,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친환경 전환 및 설비 신증설로 2조 4천억원 규모의 국내 투자가 진행되었고, 올해에도 친환경 투자 프로젝트 지속을 위해서는 환경·입지 규제 등의 해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주요 석유화학 투자사례 : ❶LG화학 열분해유 생산시설, PBAT, POE 등 친환경제품 생산 투자, ❷S-OIL 샤힌프로젝트 등
□ 산업부 양기욱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석유화학산업의 수출경쟁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친환경 기술개발, 규제정비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하며,
* 기술개발 : 탄소중립 R&D 사업 지원(‘23~‘30년 1,858억원), 규제정비 : 친환경 신산업 대비 표준산업분류 개정(~’24) 등
ㅇ “우리의 수출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수출 및 투자 확대를 위해 걸림돌이 되는 규제와 애로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ㅇ 아울러 “앞으로도 석유화학 업계와 정부가 한 팀이 되어서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