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비상재난 대응반 신설 및 비상체계 돌입
- 태풍 힌남노 접근에 대비한 산업‧에너지시설 현장점검 실시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태풍 힌남노가 9월 6일 한반도에 상륙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제2차관을 반장으로 하는 ｢산업‧에너지 비상재난 대응반｣을 긴급히 구성하고,

ㅇ 원전, 전력, 석유‧가스, 재생에너지, 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에너지 시설에 대해 실시간 안전 상황 모니터링 및 점검 활동 등 24시간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특히, 태풍 힌남노의 예측 경로상 가장 큰 영향이 예상되는 경남 지역의 주요 산업‧에너지 시설에 대해서는 2차관 등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태풍 대비태세를 점검하기로 하였으며,

ㅇ 구체적으로 박일준 2차관이 9월 3일(토) 울산화력발전소를, 천영길 에너지산업실장은 9월 5일(월) 고리원자력발전소를 각각 점검할 계획이다.

□ 이창양 장관은 산업부 직원들과 유관 공공기관에 대해 “각 담당기관별 사전 대비 및 취약요소 점검을 철저히 하고, 유사시 긴급복구 등 대응태세를 갖추도록” 긴급 지시사항을 전파하고,

ㅇ “발전설비 및 송배전 설비 안전상황 점검 및 피해 대응, 산지 태양광 등 신재생 설비에 대한 안전 대비 강화”를 당부하였다.

 주요 기능

ㅇ 발전설비 및 송배전설비 안전상황 점검‧피해 대응

ㅇ 전기 감전 사고 방지, 정전 및 긴급복구 대응

ㅇ 석유‧가스 등 주요 에너지시설 안전상황 점검‧피해 대응

ㅇ 산지 태양광 등 주요 신재생설비 안전상황 점검‧피해 대응


ㅇ 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시설 안전상황 점검‧피해 대응
ㅇ 중대본·유관기관 등과의 연락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