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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공장에서도 ‘이음5세대(5G)’ 본격 확산 시작!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4-01

 
지능형 공장에서도 ‘이음5세대(5G)’ 본격 확산 시작!
- ㈜엘지씨엔에스에 28㎓ 대역을 포함한 이음5세대(5G) 주파수대역 허용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엘지씨엔에스(대표 김영섭)가 신청한 이음5세대(5G)*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 등록이 3월 30일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 ‘5세대(5G)이음(e-Um)’은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의 5세대(5G)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고 나와 우리, 그리고 사물과 사회까지 이어준다는 의미

□ 이음5세대(5G)는 5세대(5G) 융합서비스를 희망하는 사업자가 직접 5세대(5G)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특정구역(토지/건물) 단위로 5세대(5G) 주파수를 활용하는 통신망으로, 이번 엘지씨엔에스 사례는 과기정통부가 이음5세대(5G) 정책에 따라 추진한 두 번째* 할당 사례이다.
    * 첫 번째는 네이버클라우드로 지난해 12월에 주파수 할당을 받음

□ 엘지씨엔에스는 이음5세대(5G)를 엘지이노텍 구미2공장 내에 구축, 인공지능(AI) 비전 카메라를 통한 불량품 검사, 무인운반차량 운용, 작업자에게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도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ㅇ 엘지씨엔에스는 28㎓ 대역을 포함하여 주파수 할당을 신청하였으며, 과기정통부는 엘지씨엔에스가 계획하고 있는 서비스가 대규모 트래픽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음을 고려하여, 28㎓ 대역 등 신청한 주파수대역 전체를 할당*하였다.
    * 28㎓ 대역 500㎒폭(28.9~29.4㎓), 4.7㎓ 대역 100㎒폭(4.72~4.82㎓)
 
 ㅇ 주파수 할당대가는 토지/건물 단위로 주파수를 이용하는 이음5세대(5G) 특성에 맞춰, 전국 단위로 할당하는 이동통신 주파수에 비해 현저히 낮은 비용*으로 산정하였다.
    * 이음5세대(5G) 주파수 할당대가(엘지씨엔에스) : 303만원(연면적 0.00836㎢, 2년 기준)

 ㅇ 한편, 엘지씨엔에스는 이번 주파수 할당을 계기로 지능형 공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5세대(5G) 융합서비스에 이음5세대(5G) 도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엘지씨엔에스가 제출한 이용자 보호계획 등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필요 최소한의 이용자 보호방안 등을 부과하여 이음5세대(5G) 서비스 제공을 위한 회선설비 보유 기간통신사업자 변경등록을 처리하였다.

□ 과기정통부 조경식 차관은 “올해 이음5세대(5G)를 지능형 공장, 의료, 물류, 안전,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본격 확산할 계획”이라며, “특히 이번 엘지씨엔에스 사례에서는 인공지능, 무인운송차량, 인터넷기반자원공유(클라우드), 그리고 가상·증강현실 등이 이음5세대(5G)를 통해 하나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ㅇ 또한, “향후 이음5세대(5G)를 중심으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혼합현실, 디지털복제(디지털트윈) 등의 디지털전환 기술이 연결되는 등 수요기업별 맞춤형 5세대(5G) 융합서비스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