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사내용
□ 러시아산 요소 물량이 국내로 들어오지 않아 다른 수입처를 찾다 보니 가격이 올라가기 시작함
□ 요소수 대란 전 요소 내수 가격은 톤당 40만원이었으나, 현재 150만원에 이르며 공급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2. 동 보도내용에 대한 입장
□ 요소수 대란 이전까지(~`21.10), 기존 국내 러시아 요소 수입 의존도는 0%였으며,
ㅇ 국내 수입선 다변화 이후 국내에 입항된 러시아 요소 물량은 총 1,385톤으로, 연간 요소 수요량 대비 러 의존도는 1% 미만임
ㅇ `21년 기준 기존 국내 요소 수입선의 경우, 중국산 83%, 베트남산 11%, 카타르산 3%, 인니산 1% 등을 형성하였으며,
- 요소수 대란 이후, 정부는 요소 수입선 다변화 지원을 위해 베트남, 인니와 MOU를 체결하는 등 신속하게 물량 확보에 노력하였음
- 그 결과, 요소수 대란 이후 요소 수입량 기준(`21.11~) 중국 의존도는 42%으로 감소했으며, 베트남산 36%, 인니산 11% 등 수입선 다변화에 성공하였음
□ 현재 요소 내수 가격은 톤당 120만원 정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12~1월에 톤당 약 900~1000불(FOB)로 계약한 물량에 의해 형성된 가격으로,
ㅇ 현재 차량용 요소의 경우 약 2~3개월분 재고를 확보한 상태이며,이후 국내 요소 내수 가격*은 점차 안정화 될 것으로 전망
* 향후 국내 도입 물량의 경우, 지난 `22.2월에 계약한 물량들로 톤당 약 600~750불(FOB). 현재 계약 물량의 경우, 약 850불(FOB) 정도로 계약 가격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임
□ 정부는 앞으로도 요소 및 요소수 수급 상황을 면밀히 살피면서, 국내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